▲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발표회장에서 기념 촬영 중인
마술사 이은결(좌)과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우)
인텔코리아는 오늘(2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이를 탑재한 각 PC 제조사의 울트라북 2-in1과 노트북, 올인원 PC, 데스크톱 PC 등 다양한 제품이 전하는 새로운 컴퓨팅 경험을 발표했다.
초기 단계부터 울트라북을 위해 디자인된 첫 번째 칩인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인텔 역사 상 가장 획기적으로 향상된 배터리 수명과 이전 세대 대비 2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발표를 통해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PC의 성능과 태블릿의 이동성을 결합한 울트라북 2-in-1 디바이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탄생시키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인텔코리아는 비주얼 경험, 지각 컴퓨팅, 2-in-1 경험, 인텔 WiDi 및 게이밍 성능 체험을 위한 데모존을 구성하고, 삼성, 소니, HP, 에이서, 에이수스, 레노버, MSi 총 7개 제조사의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11대의 울트라북 및 노트북, 올인원 PC, 데스크톱 PC를 전시 및 시연했다.
비주얼 경험 존에서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프로세서 그래픽만으로 LG 84인치 UHD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4K 초고해상도 영상을 시연했으며, 상위급 인텔 아이리스 그래픽으로 고사양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를 원활히 구동하는 모습 역시 공개됐다. 울트라북 2-in-1 및 지각 컴퓨팅 경험 존에서는 다양한 울트라북 제품들을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동작 인식, 음성 인식 등을 체험할 수 있게 구현했다. 특히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 TV로 화면을 송출하는 인텔 WiDi 기술이 삼성TV와 울트라북으로 구현되어 눈길을 끌었다. 게이밍 경험 존에서는 최고의 컴퓨팅 사양으로 3D 아케이드 게임을 실행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흥미를 더했다. 또한 기타 PC 체험존에서는 올인원 PC등이 전시됐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마술사 이은결이 참여해 오프닝 마술 공연을 펼치고, 인텔코리아와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울트라북 마술이 되다’의 결과물인 ‘트랜스폼 일루션’을 공개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IT와 마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울트라북 2-in-1의 탄생을 마술로 표현해 큰 화제가 됐다.
인텔코리아 지용호 상무는 기자간담회에서 2011년부터 매년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2NE1과 함께 진행한 인텔코리아의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과 의의를 소개하며, 올해는 마술과도 같은 울트라북 2-in-1을 표현하기 위해 마술사 이은결과 협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출시를 기념해 하이마트, 지마켓 등의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하는 PC 기부 프로그램인 ‘블루박스와 함께 하는 굿바이’ 캠페인을 소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놀라운 배터리 라이프와 향상된 그래픽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우면서도 최고의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울트라북 2-in-1은 진정한 의미의 모바일 컴퓨팅을 실현하는 디바이스이며, 2013년이야 말로 오래된 PC를 새로운 2-in-1 디바이스로 바꿀 최적의 타이밍이다”라고 말했다.
▲ '울트라북 2-in-1’을 소개하는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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