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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확장팩, 게임스컴에서 발표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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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3' 출시 1주년 기념 바탕화면

 

출시 1년 차인 블리자드의 대표작 ‘디아블로3’의 확장팩이 게임스컴 2013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직접 올해 게임스컴에서 ‘디아블로’에 관련한 새로운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 밝혔기 때문이다.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8월 1일(북미 기준) 진행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2013년 2분기 실적발표 현장에서 ‘디아블로3’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번 달 말에 열리는 게임스컴에서 ‘디아블로’에 관련한 더 많은 새로운 뉴스를 (게이머들과) 공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디아블로3'의 확장팩 공개에 대한 또 다른 힌트도 제시됐다. 미국 게임 매체는 오는 7월 31일 블리자드의 게임스컴 2013 프레스 컨퍼런스 초청장에 '디아블로3'의 확장팩을 암시하는 문구가 있음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 초청장에는 '천국과 불타는 지옥, 그리고 그 사이 숨겨진 공간의 모든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발표가 있을 것이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게임스컴 현장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뉴스 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단연 ‘디아블로3’의 새로운 확장팩 소식이다. 따라서 올해 게임스컴 현장에서 ‘디아블로3’의 확장팩이 최초로 공개되느냐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게임 출시 이후 약 1년 단위로 신규 확장팩을 발표해온 블리자드의 이전 스케줄링 패턴과 비교했을 때, 지난 5월 15일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디아블로3’의 확장팩이 등장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이 외에도 오는 9월 4일 북미에 출시되는 ‘디아블로3’의 콘솔 버전 혹은 앞으로 다가올 PS4 버전의 세부 사항 공개 등이 예상 이슈로 지목됐다. 과연 블리자드가 게임스컴 현장에서 ‘디아블로’에 대한 어떠한 소식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지난 21일 자사의 게임스컴 2013 일정 및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현장에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과 ‘디아블로3’의 PS3 버전, ‘와우: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 버전 등을 출품한다. 또한 ‘스타2’ 글로벌 대회 WCS의 시즌2 최강자를 뽑는 시즌 파이널도 현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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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는 '디아블로 3'의 첫 번째 확장팩이다. 신규 직업 '크루세이더'와 새로운 스토리 '액트 5'가 추가되었으며 죽음의 천사 '말티엘'이 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최고 레벨이 70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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