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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신제품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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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신제품을 공개한 에이수스 (사진 제공: 에이수스)

 

에이수스는 2013 인텔 개발자 회의(IDF) 중 진행된 자사의 신제품 간담회에서 새로운 트랜스포머 북 라인업을 공개했다.

 

에이수스 회장 조니 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특별 게스트로 인텔 수석부사장 톰 킬로이가 참석했다. 트랜스포머 북 T100와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는 에이수스의 모바일과 데스크탑 제품 카테고리의 최신 기종이다.

 

에이수스 회장 조니 시는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T100은 완벽한 호환성, 분리 가능한 터치 스크린,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환경, 충분한 배터리 사용량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Eee PC의 완벽한 변신이다. 이번 트랜스포머 북 라인업은 시장 판도를 흔들 수 있을 만큼 혁신적인 제품이다”고 밝혔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T100과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의 특징은 분리 가능한 디자인으로, 노트북의 생산성과 타블렛의 휴대성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유연성까지 보여준다. 뿐만아니라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는 자체 프로세서를 가진 키보드 독를 통하여 디스플레이를 분리하여 타블렛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단독 데스크탑 컴퓨터로도 사용 가능하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T100은 분리하여 윈도우 8.1 타블렛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HD 디스플레이와 함께 인텔 아톰 베이 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10.1인치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내구성 있는 마감을 갖춘 트랜스포머 북 T100은 1.07Kg에 불과한 무게로 현재 이용 가능한 울트라포터블 노트북 중 가장 가볍다. 또한, 태블릿만 사용할 경우에도 550g의 무게로 10인치 타블렛 중 가장 가벼운 제품이다.

 

트랜스포머 북 T100은 뉴 인텔 아톰 베이 트레일-T Z3740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멀티 태스킹이 원활하게 가능하며 11시간까지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통해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보여준다. 초경량 키보드 독은 편안한 사용자 환경을 위하여 정밀하게 디자인된 키들을 비롯하여 윈도우 8.1를 완벽하게 지원해주는 멀티 터치패드와 USB 3.0 포트를 갖추고 있다.

 

새로운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T300은 T100의 하이엔드 버젼으로, 윈도우 8 타블렛으로만 사용가능한 13.3인치 풀 HD IPS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원활한 멀티 태스킹을 가능케 하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갖춘 트랜스포머 북 T300은 최대 8시간 까지의 배터리 수명이 지속 가능하다. 또한 소프트하면서 내구성이 강한 소재로 마감 처리되었으며 메탈릭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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