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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기가비트 와이파이 속도의 공유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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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무선공유기 'WZR-1750HP'를 출시한 버팔로 (사진 제공: 버팔로)

 

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팔로는 오늘(26일) 기가비트 와이파이 속도를 지원하는 802.11ac 유무선공유기 'WZR-1750DHP' 출시한다고 밝혔다.

 

802.11ac 유무선공유기 ‘WZR-1750DHP’는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최신 무선랜 기술인 802.11n를 탑재한 유무선공유기보다 2.8배나 더 빠른 속도와 폭넓은 무선범위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기존의 2.4GHz 공유기 대비 무선주파수의 간섭이 적은 5GHz 주파수와 2.4GHz 주파수를 동시에 지원해 더 많은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최신 802.11ac 무선랜 기술을 적용시켜 최대 1300Mbps이 속도를 제공한다. 동시에 802.11n/a/g/b 무선규격 지원으로 최대 450Mbps 무선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신제품은 수신측의 위치와 거리를 감지하여 전파의 강도를 조절해 주는 "빔포밍" 기능을 탑재해 전송 속도,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네트워크 환경의 라우터 기능의 유무를 자동 판별하여 무선 공유기의 모드를 바꿔줘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네트워크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USB 3.0포트와 USB 2.0포트를 각각 1포트씩 탑재하고 있어 외장HDD, USB메모리, SSD를 연결하면 소용량의 NAS(나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NAS(나스) 기능을 활용해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사무실, 가정에 있는 공유기에 접속해 자료 업로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비트토렌트(BitTorrent) 소프트웨어도 지원해 PC없이도 파일의 다운로드 업로드가 가능하고 복합기와 연결하면 여러 대의 PC로부터 복합기 사용이 가능하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본부 한국담당 Joshua Yeo(여정민) 부장은 “신제품은 안정적이고 폭넓은 무선범위를 기본으로 최신 무선랜 기술인 11ac를 적용해 속도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제품은 무선랜 중계기로도 활용할 수 있고, 우수한 보안성, 유해사이트 차단기능, 절전 기능 등을 제공하며 윈도우, 맥 등의 다양한 운영체제와 호환된다. 유선랜은 최대 1Gbps를 지원하며 4개의 유선랜 포트를 지원한다. 제품 구입과 문의는 버팔로의 한국 공식파트너사인 삼지IT(02)717-3332, 리버네트워크(070-4135-132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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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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