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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코리아 '인스피론' 시리즈 신제품 노트북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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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피론 제품군 신제품 4종을 출시한 델 코리아 (사진 제공: 델코리아)

 

델의 한국 법인인 델 인터내셔널(이하 델 코리아)가 오늘(30일) 새로워진 인스피론 제품군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휴대성을 강조한 델 '인스피론 11' 노트북과 최신 기술을 탑재한 '인스피론 15' 및 '인스피론 17' 노트북에 모니터 두께가 10mm로 차별화된 일체형 PC 인스피론 원 23 등이다.


먼저 '인스피론 11'은 슬림한 21.2mm의 두께에 1.43kg의 무게로 울트라북급의 외관을 자랑한다. 8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은 외부 작업 시 편리함을 더한다. 11.6인치의 터치 디스플레이는 윈도우8 활용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1366 x 768의 HD 해상도를 제공한다. 주변 잡음을 차단하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마이크로폰과 Waves MaxxAudio 프로 오디오는 실감나는 음질을 제공한다.


델 '인스피론 15'와 '인스피론 17'은 합리적인 가격과 슬림한 디자인에 최신 기술을 더한 차별화된 제품이다. 인텔 드래곤 어시스턴트와 뉘앙스사의 음성인식 기술로 목소리를 통해 구글과 아마존, 페이스북 검색을 할 수 있고 음악 및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여기에 기기 음량 조절과 전원 컨트롤도 가능하다. 또한, 인텔의 도난방지기술과 윈도우 디펜더 등이 노트북 보안을 강화했다.

 

'인스피론 15'는 터치 제품의 경우 두께 22.1mm에 2.6kg이다. 15.6인치이며 다양한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해 선택의 폭이 넓다. 1366x768 해상도의 기본 HD와 HD 터치, 1920x1080 해상도의 풀 HD옵션 중 선택 가능하다. 풀HD 터치스크린은 기본 HD 디스플레이에 비해 97퍼센트 더 높은 픽셀로 50퍼센트 더 밝으며 두 배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최대 4세대 인텔 코어 i7-4500U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 750M 2GB DDR5를 선택 가능하다.

 

'인스피론 17'은 27.7mm의 두께에 3.3kg이다. 인텔 4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 750M 2GB DDR5를 적용한 고성능 제품이다. 17.3인치의 디스플레이에 풀HD 1920x1080 해상도로 넓고 선명한 화면을 자랑한다.


'인스피론 원 23'은 터치 스크린 12mm의 두께와 일반 스크린 10mm의 두께로 면도날에 비유되는 초슬림 디자인을 자랑한다. 인텔 스마트 반응 기술을 갖춘 32GB mSATA SSD를 지원하고 최대 12GB 메모리를 제공해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미디어 카드 리더기(9:1)로 기기 연결에도 제약이 없다.

 

델 코리아 컨수머 제품 마케팅을 담당하는 박진철 부장은 “델은 최근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 기술에 더해 편리성과 보안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인스피론 신제품을 통해 이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스피론 11' 출시가는 599,00원이며, '인스피론 15'는 110만원부터, 17은 150만원부터이다. 마지막으로 '인스피론 원 23'은 150만원부터이다. 한편, 델 홈페이지(http://www.dell.co.kr)에서 인스피론 제품 구입시 MP3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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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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