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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아이케어와 VA패널 탑재한 24형 광시야각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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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케이 기술과 VA패널을 탑재한 24형 광시야각 모니터 GW2460HM Eye-Care (사진 제공: 벤큐)

 

벤큐는 오늘(19일) 시력 보호를 위한 아이 케어(eye-Care) 기술과 VA패널을 탑재한 24형 광시야각 모니터 GW2460HM Eye-Car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큐의 공식 수입사 피치밸리에서 유통하는 GW2460HM Eye-Care는 지난 12년 출시한 GW2460HM 제품에 아이 케어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제품으로, 이전 모델과 동일한 VA 패널을 사용해 3000:1 고정명암비와 트루 8비트 컬러 지원으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그리고 1920x1080 픽셀의 풀 HD 화면비를 갖추었으며,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과 4ms(GTG)의 응답 속도를 제공해 영화 감상과 게임을 즐기기에도 큰 무리가 없다.

 

벤큐의 아이 케어 기술은 지난 5월, GW2760HS 제품에서 처음 선보인 플리커 프리 기술과 10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로우 블루 라이트 기술을 통칭하는 용어로, 일반적인 모니터에 비해 눈의 피로가 적고, 시력을 보호하는 기술의 일종이다.

 

벤큐 코리아 모니터 사업부 박인원 팀장은 "플리커 프리는 일반적인 모니터가 보이는 백라이트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애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눈의 피로와 두통 등의 증상을 줄여주는 기술이며, 로우 블루 라이트는 멀티미디어 모드, 웹 서핑 모드, 오피스 모드, 리딩 모드 등 사용자의 환경에 맞는 옵션 설정을 통해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청색 파장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는 기능으로, 가시광선 중 자외선과 가장 유사해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청색 파장을 감소시켜 눈을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벤큐는 자체 개발한 센스아이3 기술을 GW2460HM Eye-Care에 탑재했다. 센스아이3 기술은 5개의 일반 모드와 4개의 로우 블루 라이트 모드, 총 9개의 설정을 통해 사용자의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기술로, 영화감상, 사진, 동영상, 게임, 웹 서핑, 독서 등 어떤 환경에서도 콘텐츠 본연의 색을 재현해 내면서도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벤큐코리아 마케팅 담당 이상현 팀장은 "GW2460HM Eye-Care의 출시로 VW2245Z, GW2460HM, GW2760HS으로 21.5"형부터 27"형까지 아이 케어 전 라인업이 완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벤큐 그룹은 'Because it matters'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건강, 교육 등 오늘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제품을 만들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벤큐의 Eye-Care 제품 역시 새로운 브랜드 정신을 반영한 제품으로  모니터를 오랜 시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현대인들의 시력 보호를 위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벤큐 GW2460HM Eye-Care는 무상 1년, 유상 4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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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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