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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가 추천하는 좋은 데스크노트" 12월 표준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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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다나와 표준 노트북

 

벌써! 12월이다. 어찌보면 시간이 너무 잔인하리만큼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하다. 다나와가 추천하는 12월 표준 노트북은 ‘데스크노트’가 여섯 개, 태블릿PC로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 노트북이 두 개다.

 

 

“35만원에 만나는 레노버 데스크노트”

레노버 Essential B590 59365107

 

레노버의 15인치급 화면을 지닌 데스크노트다. 이 노트북은 무엇보다도 35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경쟁 포인트다. 만듦새도 좋고 키보드 품질도 좋으며, 광학 드라이브도 갖췄다. 이 정도면 데스크노트 쓰임새로 무난하다.

 

다만 값이 저렴한 만큼 CPU 등 성능 감쇄는 필연적이다. 프로세서는 인텔 팬티엄 2020M을 사용하며 4GB용량 DDR3타입 메모리와 500GB용량의 하드디스크를 갖췄다. 해상도도 1366 x 768로 15.6인치 화면 크기에 비해 해상도가 낮다.

 

 

 

“MSI의 15인치급 데스크노트”

MSI GE60-i5 DragonED (1TB)

 

MSI가 만든 15인치급 데스트노트다. 인텔 4세대 i5 프로세서(4200M)를 탑재했고 메인 메모리 용량은 8GB, 스토리지는 1TB 용량 하드디스크를 넣었다. 게다가 그래픽 가속을 위해 별도로 엔비디아가 만든 지포스 760M 그래픽프로세서를 추가했다. 성능으로 볼 때 그리 부족하지 않은 구성이다.

 

화면 해상도도 Full-HD(1920 x 1080)로 최근 추세에 맞췄으며 덩치에 비해 무게도 2.4Kg 수준으로 가벼운 편이다. 항상 들고 다니기는 무리가 있지만 가까운 곳이나 잠시 드는 정도로는 좋다. 가격은 100만원선.

 

 

 

“에이서의 15인치 데스크노트”

ACER Aspire 블레이드 E1-572G-54204G50Dnii-8670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를 집어 넣은 에이서의 데스크노트다. 화면 크기는 15.6인치에 해상도는 1920 x 1080 Full-HD로 최근 화면 해상도 추세에도 부합한다.

 

메인 메모리 용량은 4GB이고 하드디스크 용량은 500GB다. 그래픽 가속을 위해 별도의 그래픽칩을 쓰고 있는데 AMD HD8670M을 쓴다. 물론 그래픽칩 전용 메모리도 제공된다. DDR3타입 1GB가 탑재됐다. 무게는 2.35Kg으로 데스크노트 치곤 가벼운 축에 속한다.

 

 

 

“LG의 15인치 데스크노트”

LG전자 XNOTE 15ND530-UX50K (4GB)

 

LG가 만든 15인치급 데스크노트다. 인텔 4세대 i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별도의 그래픽칩인 지포스 740M도 탑재하는 등 성능상으로 부족함이 없는데다 만듦새도 좋은 제품이다.

 

게다가 Full-HD 해상도의 IPS방식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시야각과 컬러 표시 능력이 좋다. 메인메모리는 4GB, 그래픽 메모리는 2GB가 제공된다. 스토리지는 하드디스크 타입으로 용량은 750GB다.

 

노트북 무게도 2.35Kg로 데스크노트치곤 가벼운 편이다. 와이파이도 최근 규격인 802.11ac를 지원하고 무선으로 화면 정보를 송신할 수 있는 와이다이(WiDi)도 지원한다.

 

 

 

“씽크패드 브랜드 단 고해상도 패널 탑재 데스크노트”

레노버 ThinkPad T540P 20BEA00HKR (SSD 256GB)

 

WQHD(2889 x 1620) 해상도를 지원하는 레노버 15인치급 데스크노트다.

 

IPS 광시야각 패널을 써 컬러 표시 능력과 넓은 시야각을 확보했다. 성능도 뛰어나다. 인텔의 4세대 i7(4700MQ)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그래픽 가속을 위해 별도로 지포스 GT730M을 넣었다. 물론 그래픽을 위한 별도 메모리는 기본이다.(1GB)

 

‘씽크패드’ 브랜드를 쓰는 만큼 탄탄한 노트북을 만들기 위해 ‘카본 파이버’ 소재를 사용했다. 덕분에 육중한 몸집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2.49Kg에 맞춰졌다.

 

250만원선의 비싼 가격인 만큼 스토리지는 하드디스크가 아닌 256GB 용량 SSD가 탑재됐다. 여기에 DVD를 읽어들이는 광학 드라이브도 함께 들어갔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15인치급 데스크노트”

한성컴퓨터 X54K-BossMonster LV.76FL (1TB)

 

‘가격대비 성능’을 내세우는 한성컴퓨터의 15인치급 데스크노트다.

 

인텔의 4세대 i7(4700MQ)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그래픽 칩인 지포스 GTX765M을 넣어 노트북치고는 전반적인 처리 성능이 높다. 메인 메모리도 8GB가 제공된다. 물론 그래픽을 위한 별도의 메모리도 2GB를 넣었다. 그것도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GDDR5 메모리로 말이다.

 

스토리지는 하드디스크가 제공되는데 용량은 1TB다. 화면 크기는 15.6인치로 다른 데스크노트와 유사하고 해상도도 트렌드에 맞춰 Full-HD(1920 x 1080)다.

 

소리에도 신경썼다. 크리에이티브 사운드블래스터 시네마와 일본의 음향기기 메이커 ‘온쿄’의 기술을 접목시켰다. 가격은 100만원선이다.

 

 

 

“태블릿PC겸용 11인치급 하이브리드 노트”

SONY VAIO SVT11215CK/B

 

이제까지는 집에 두고 쓰는 데스크노트를 소개해 왔지만, 소니의 이 제품은 휴대성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최근 트렌드에 맞게 태블릿PC처럼 쓸 수 있도록 키보드가 분리된다.

 

프로세서는 인텔의 4세대 i5(4210Y)가 탑재돼 성능보다는 배터리 라이프에 중점을 둔 것을 알 수 있다. 메인 메모리는 4GB로 일반적인 용도로는 무난한 수준이다.

 

화면 크기는 11.6인치로 작지만 해상도는 Full-HD(1920 x 1080)을 제공한다. 그만큼 화면이 세밀하게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키보드가 분리되는 13인치급 하이브리드 노트”

ASUS 트랜스포머북 T300LA-C4001H

 

트랜스포머북도 소니 제품처럼 태블릿PC로 쓸 수 있도록 키보드가 분리되는 모양새를 지녔다. 스펙도 비슷하다. 인텔의 4세대 i5(4200U) 프로세서에 4GB용량 메모리 128GB SSD까지... 다만 스펙에서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화면 크기가 13.3인치로 소니 제품보다 크다는 점이다.

 

디자인은 다년간 노트북을 만들어왔던 소니 제품이 좀 더 깔끔해 보인다. 가격은 소니 제품이 150만원 중반선이고 ASUS가 130만원 중반으로 더 저렴하다는 것이다. 보다 큰 화면에 저렴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트랜스포머북이 더 제격이다.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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