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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확장팩] 전설 장비 획득의 지름길! 모험 모드로 현상금 사냥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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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25일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가 출시된다. 이번 확장팩은 신규 직업인 성전사와 '검은 영혼석'을 둘러싼 5막이 포함되어 있다. 그 밖에도 정복자 레벨 리뉴얼, 모험 모드, 아이템 옵션 변경 등 많은 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은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는 캠페인 모드와는 다른 '모험 모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 모험 모드에서도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다

 

'모험 모드'는 현상 수배된 괴물을 쫓는 방식으로 캐릭터가 70레벨에 달성하면 도전할 수 있으며 방을 개설할 때 난이도 설정이 가능하다. 모험 모드의 전체 지도를 열면 각 막(액트)마다 5마리의 괴물에게 현상금이 걸려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현상 수배된 괴물이 서식하는 던전은 느낌표로 표시 되며, 클리어하면 느낌표에 체크 표시가 더해진다.

 

▲ 원하는 순간이동진을 선택하면 바로 이동된다

 

▲ 방을 새로 만들지 않아도 원하는 막에 언제든지 갈 수 있다

 

하나의 막에서 현상금이 걸린 괴물 5마리를 모두 처치하면 호라드림 보관함을 받을 수 있다. 보관함에는 장비 아이템과 각종 보석 그리고 '네팔렘 차원 균열'을 열 수 있는 '균열석'이 함께 들어있다. 네팔렘 차원 균열은 균열석을 지닌채로 클릭하면 가동되는 포탈이다. 이 포탈은 기회의 사냥터로 이어지는 통로인데 간혹 수십마리의 보물 고블린이 등장하거나, 포니방에서 등장하는 인형과 망아지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여기서 만나는 신단은 일반 신단보다 뛰어난 강화 효과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지속 시간 동안 피해를 전혀 입지 않거나, 공격력이 4배 증가하는 효과 등을 받을 수 있다.

 

▲ 현상금이 걸린 괴물 5마리를 처치하면 받을 수 있는 '균열석'

 

▲ '균열석'을 가지고 네팔렘 오벨리스크를 건드리면 차원 균열이 열린다

 

▲ 그 안에는 엄청난 수의 괴물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 거대한 보물 고블린이 보스로 나오기도 하고

 

▲ 보물 고블린이 떼지어 등장하기도 한다

 

▲ 귀여운 포니방에 괴물들이!

 

기회의 사냥터에서 괴물을 처치하다보면 진행도에 따라 목표 게이지가 차오른다. 목표 게이지가 98%정도 차오르면 마지막 보스를 만나게 되는데 체력이 상당히 높으므로 주의하자. 빠른 보스 공략을 위해서는 호라드림 보관함을 열었을 때 나왔던 '수수께끼 두루마리'를 사용하는 게 좋다. 수수께끼 두루마리를 사용하면 잠시 동안 공격력이 크게 상승하므로 수월하게 보스를 처치할 수 있다. 마지막 보스까지 처치하고 마을로 귀환해 네팔렘 오벨리스크 옆에 있는 '오레크'와 대화를 하면 '거대한 호라드림 보관함'을 얻을 수 있다.

 

▲ 기회의 사냥터를 클리어하면 '거대한 호라드림 보관함'을 얻을 수 있다 

 

'거대한 호라드림 보관함'을 열면 다양한 보석은 물론 전설을 포함한 아이템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추가로 '핏빛 파편'을 함께 받을 수 있는데 '핏빛 파편'은 장비 교환을 위해 새로운 화폐 단위로 사용되는 아이템이다. 각 마을에 있는 장비 교환 NPC에게 핏빛 파편으로 장비 아이템을 살 수 있으며 구매 후에 옵션이 결정 된다. 하지만 무기를 제외한 모든 장비와 교환할 수 있다.

 

▲ 핏빛 파편은 장비를 바꾸는데 좋은 수단 중 하나이다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n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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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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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디아블로 3'는 전작 '디아블로'와 '디아블로 2'의 스토리라인을 계승한 작품이다.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등 5가지 직업을 지원한다. 무시무시한 악마 및 강력한 보스들과의 전투와 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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