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스토리지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SSD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것은 물론 SSD와 HDD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도 등장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꿈의 용량이라 불리던 테라바이트(TB)가 발전을 거듭해 4TB가 넘는 HDD가 등장했는가 하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NAS에 최적화된 HDD까지 스토리지의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그리고 그 중심에는 스토리지의 명가 씨게이트(Seagate)가 자리잡고 있다. 씨게이트는 일반 PC용 HDD부터 외장하드, SSD, SSHD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4TB의 고용량과 안정적인 성능으로 유명한 'Barracuda' 시리즈와 NAS에 최적화된 'NAS HDD' 시리즈, SSD의 빠른 속도와 HDD의 고용량을 합한 'SSHD' 시리즈 등 올 한해 수많은 제품을 내놓으며,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지난 2013년 하반기 다나와 리서치 데이터를 살펴보면 씨게이트는 전체 HDD 시장에서 약 50.6%의 높은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시장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비록 HDD가 PC 시장의 축소와 SSD의 추격으로 매년 판매량이 줄고 있다고 하지만, 씨게이트는 꾸준한 기술 개발과 폭넓은 라인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기에 다나와 히트브랜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고용량 HDD의 정석 'Seagate 2TB Barracuda ST2000DM001 (SATA3/7200/64M)'
올 한해 HDD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을 고르라면 'Seagate 2TB Barracuda ST2000DM001'이 빠질 수 없을 것이다. 2TB 제품 중에서도 가격이 특히 저렴해 가격대비 용량 면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2TB HDD의 인기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제품이다.
2TB의 고용량으로 만들어진 본 제품은 7200RPM의 회전수와 64MB의 버퍼 메모리로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3.5인치 크기의 데스크톱용 HDD다. 씨게이트의 주력 제품인 만큼 유용한 기능도 다수 탑재됐다. 4K 섹터 드라이브로 손쉽게 전환하게 해주는 SmartAlign 기술과 나노 단위의 트랙을 추척해 데이터 검색의 정확성을 높여주는 AcuTrac 기술이 들어갔으며, 국제 친환경 규격인 RoHS를 준수해 환경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도 덜었다.
이렇듯 'Seagate 2TB Barracuda ST2000DM001'은 높은 성능에 오랜 시간 사용해도 문제없이 쓸 수 있는 안정성, 낮은 소비전력과 저렴한 가격까지 동시에 갖춘 팔방미인 제품이다. 내년 상반기에도 데스크톱은 물론 서버나 외장하드 시장 등 다양한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SD와 HDD의 장점을 하나로 'Seagate 1TB Desktop SSHD ST1000DX001 (SATA3/8G/64M)'
올 한해 SSD 만큼이나 시장을 뜨겁게 달군 제품이 바로 SSHD다. SSHD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HDD가 결합한 형태의 신개념 스토리지로 그간 SSD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낮은 용량과 HDD의 단점인 속도를 보완했다. 물론 SSD만큼의 속도는 아니지만, 기존 HDD에 비해 더욱 빠른 속도는 물론 고용량의 장점을 그대로 갖춰 차세대 스토리지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이렇게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었던 데에는 씨게이트의 Adaptive Memory 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 이 기술은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를 식별해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한 후 다음 번에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이를 기억하고 속도를 단축시켜주는 것이다. 즉, 데이터를 학습해 두 번, 세 번 반복할수록 더 빠른 속도로 작동할 수 있게 해주는 것.
'Seagate 1TB Desktop SSHD ST1000DX001'은 SATA 6.0Gb/s의 최신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1TB 고용량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1장의 플래터를 사용해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고, 64MB의 버퍼 메모리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빠른 속도와 고용량을 동시에 갖고 있어 SSD와 HDD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는 사용자들에게 있어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트북 스토리지, 고민하지 말자 'Seagate 1TB Laptop SSHD ST1000LM014 (SATA3/5400/64M/노트북용)'
SSHD의 위력은 비단 데스크톱 뿐만 아니라 노트북에서도 빛을 봤다. 데스크톱에 비해 성능과 용량이 다소 떨어질 수밖에 없는 노트북의 특성 때문에 이 두 가지의 장점을 모두 갖춘 SSHD와 같은 스토리지가 절실히 필요할 수밖에 없었다. 'Seagate 1TB Laptop SSHD ST1000LM014'는 이러한 노트북 사용자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제품이다.
SATA 6.0Gb/s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본 제품은 2.5인치 크기로 만들어져 노트북에서 쓰기에 적합하다. 용량도 1TB로 상당히 높은 편이고, 5400RPM과 64MB의 버퍼 메모리를 탑재해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특히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학습 능력으로 사용할수록 속도가 더 빨라지고,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바로 사용이 가능해 무척 편리하다.
물론 기존의 HDD와 수명이 동일해 데이터 저장에 대한 걱정 없이 오래도록 사용이 가능한 것도 하나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만일 노트북 스토리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Seagate 1TB Laptop SSHD ST1000LM014'가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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