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데이 공략] 승리를 위한 추천 전술, ‘교체전술’과 ‘선수지정’에 주목하라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2013.12.26 14:40

풋볼데이의 전술설정에는 ‘교체전술, 운영전술, 작전카드, 선수지정’ 총 4가지가 있다. 이 전술들은 경기 승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필수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서포트팩’을 구매해 획득할 수 있는 작전카드는 매 경기마다 선수들에게 높은 능력치를 추가로 제공하므로 팀 전력을 분석해 적절히 적용시켜주자. 아래는 각 전술에 대한 상세 설명이다.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교체전술’

경기 도중 주전과 후보 선수를 교체하는 조건을 설정하는 전술이다. 이를 사전에 지정하지 않으면 선수가 부상을 입어도 교체되지 않고 계속 경기를 뛰게 돼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단, 후보 선수 명단에 같은 포지션의 선수가 있어야만 교체된다.

평점: 평점이 가장 낮은 선수를 교체한다.

체력: 체력이 가장 낮은 선수를 교체한다.

부상: 부상을 입은 선수를 교체한다.

▲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설정하자

팀 스타일을 정할 수 있는 ‘운영전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운영 스타일’을 정하는 전술이다. 주전 선수들의 능력에 맞춘 전술을 사용하면 보다 높은 승률이 보장된다. 아래는 각 전술 설정에 대한 설명이다.

공격 방향	선수들의 포지션과 주로 사용하는 발에 따라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 LM, RM, LW, RW 등 좌우 날개 선수를 많이 사용한다면 ‘양쪽’으로 ST, CAM, CM 중심의 선수들을 사용한다면 중앙으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태클 강도	선수들의 슬라이딩, 스탠딩태클 능력치가 높다면 ‘강하게’, 그렇지 않다면 ‘약하게’로 설정하자.
중거리 슛	선수들의 중거리슛 능력치가 평균적으로 높다면 ‘과감히’, 그렇지 않다면 ‘신중히’로 설정하자.
패스 유형	숏패스 능력치가 높다면 ‘짧게’, 롱패스, 크로스가 높다면 ‘길게’로 설정하자.
공수 밸런스	라인업 평균 능력치에 공격과 수비 중 높은 능력치를 중심으로 설정하자.

▲ 좌측에 추천 전술이 있으니 참고하자

상대와의 전력을 비교해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작전카드’

각 경기마다 한 장의 작전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상대와의 포지션, 능력치, 경기 내용 등의 차이로 부족한 능력치를 증가시킬 수 있으니 매 경기마다 적절한 카드를 사용하자. 또한, 필요 없는 작전카드의 경우 조합으로 새로운 카드로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자.

▲ 상대와의 능력치 차이를 보고 적절한 작전카드를 사용하자

▲ 필요 없는 카드들은 조합하자

선수들의 역할을 지정해주는 ‘선수지정’

각 선수의 역할을 지정하는 설정이다. 선수의 능력치에 따라 효율적으로 지정해야 승률을 높일 수 있으니 반드시 체크하자.

역할명	임무	요구 능력치
주장	팀을 전체적으로 이끌어가는 핵심 선수	전체 평균 능력치
플레이메이커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선수	패스와 스피드
타겟맨	강력한 피지컬로 공격의 마무리를 담당	평균 공격 능력치
프리키커	프리킥을 전담	프리킥
코너키커	코너킥을 전담	롱패스와 크로스
스로인	스로인을 전담	좌우측 담당 선수(RB, LB, RM, LM 등)
패널티키커	패너티킥을 담당	패널티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