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은
PC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CPU와 그래픽카드 등 다양한 신제품이 쏟아졌고,
여기에 맞는 여러가지 기술이 등장하면서 전체적인 제품의 수준도 높아졌다. 그 중에서도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등장은 PC 시장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인텔은
매년 그래왔듯 작년에도 새로운 프로세서를 내놔 업계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CPU 성능은 물론 GPU 성능과 소비전력까지 크게 향상돼 조립PC와
노트북,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여러 플랫폼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궈냈다. 무엇보다
내장 그래픽의 성능 향상은 보급형 PC의 발달을 가져왔다. 기존 보급형PC가 단순히
사무용 혹은 웹서핑의 용도로만 사용됐다면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PC는 가벼운
온라인 게임 정도는 무리없이 돌릴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활용도를 보여준다. 말
그대로 진화를 거듭한 것이다.
다나와가 새해를 맞아 처음 선보이는 '30만원
대 가정/사무용 표준PC'도 한층 진보한 아키텍처의 프로세서와 높은 용량의 스토리지를
넣어 기존에 출시된 어떤 보급형PC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줘 보급형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30만원대 가정/사무용 표준PC | |
CPU |
인텔 펜티엄 G3220 (하스웰) (정품) |
M/B |
ECS ESSENTIALS H81H3-M4 제이씨현 |
Memory |
4GB /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 (4Gx1) |
HDD |
Seagate 500GB Barracuda ST500DM002 (SATA3/7200/16M) |
Case |
ABKO NCORE 헥사곤 USB 3.0 |
Power |
ENERGY OPTIMUS Mach 500K V2.3 |
Dacare |
다나와 AS (2년AS+CD) |
최근 보급형 프로세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인텔 펜티엄 G3220 (하스웰)'을 탑재해 활용성을 높였다. 22nm 공정의 '인텔 펜티엄 G3220'은 3.0GHz의 클럭으로 작동하고, 3MB의 L3 캐시 메모리를 넣은 듀얼 코어 제품이다. 54W의 TDP(열 설계 전력)으로 전력 소모량이 높지 않아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본 제품이 가정/사무용으로 사용되는 만큼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하지 않았는데, 이는 '인텔 펜티엄 G3220'의 그래픽 성능이 이전 세대와 비교해 크게 향상됐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동영상 재생은 물론 간단한 온라인 게임 정도는 충분히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춰 보급형 PC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PU를 안정적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메인보드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보급형 메인보드 제조사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ECS의 'ESSENTIALS H81H3-M4 제이씨현'을 탑재했다. Micro-ATX 타입의 본 제품은 2개의 DDR3 소켓을 달아 최대 16GB 용량의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다. 여기에 DVI와 D-SUB 포트를 탑재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다.
또한 4개의 SATA 6.0Gb/s 포트를 비롯해 8개의 USB 포트(3.0 2개 / 2.0 6개)로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으며, 기가비트 랜과 6채널 HD 오디오를 지원한다. DURATHON 디자인 설계로 만들어져 저온과 고온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고, 고품질 솔리드 캐퍼시터를 넣어 오랜 시간 작동을 보장한다. 한글화 된 바이오스를 넣어 초보자도 쉽게 여러 가지 기능을 설정할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메모리로 실리콘파워의 4GB 메모리를 선정했다. 지난 해부터 메모리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실리콘파워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 PC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40핀 DIMM 모듈을 사용하는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는 JEDEC 표준을 준수하는 DDR3 타입의 제품이다.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하고, 친환경 제품임을 입증하는 RoHS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여기에 최신 메인보드와 안정적인 호환성을 보여줘 어떤 PC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보급형PC라고 하지만 동영상이나 음악,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도록 500GB의 대용량 스토리지를 준비했다. 하드디스크로 사용된 '씨게이트 500GB 바라쿠다 ST500DM002'는 최신 SATA 6Gb/s를 인터페이스로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인 제품이다. 16MB의 버퍼 메모리를 탑재했고, 7200RPM의 회전수로 작동한다.
500GB의 용량으로 동영상과 사진 등 대용량 콘텐츠를 저장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자랑하고, 하드 드라이브 파티션 비정렬 상태에서도 드라이브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씨게이트 SmartAlign 기술로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주식회사 앱코의 'ABKO NCORE 헥사곤 USB 3.0' 케이스는 쿨링은 물론 확장성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두루 갖춘 보급형 케이스다. 이 제품은 앞뒷면에 각각 120mm 쿨링 팬을 달아 냉각 성능을 높였으며, 앞면 배젤에 최신 USB 3.0 포트를 탑재해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여기에 선 정리를 위한 덕트를 마련해 깔끔한 선 정리가 가능하다.
또한 올 매쉬 타입의 제품 설계로 내부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했고, 앞면 120mm 쿨링 팬은 화이트 LED 방식으로 튜닝 효과를 겸하고 있다. 5.25인치 확장 베이 1개와 3.5인치 베이 5개(외부 1개 / 내부 4개)가 있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게 SSD를 장착할 수 있는 별도의 베이를 마련했다. 특히 최대 350mm 그래픽카드를 달 수 있을 정도로 내부 공간이 넓어 보급형은 물론 중급형PC를 맞추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파워서플라이는 보급형 파워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에너지옵티머스의 'OPTIMUS Mach 500K V2.3'을 탑재했다. ATX 타입의 본 제품은 500W의 출력을 보여주며, 120mm 크기의 저소음 쿨링 팬으로 냉각 효율을 높이고 소음을 줄여 사용자들의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덜어준다.
각각 20A의 듀얼 +12V 출력으로 주요 부품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고, 6+2핀의 PCI-E 포트 2개와 SATA 포트 4개 등 넉넉한 출력 포트를 갖춰 부품을 확장하기에 무리가 없다. 고사양 제품에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될 수 있으나, 보급형PC를 돌리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제품으로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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