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및 음악감상,
편집 등 소위 말하는 멀티미디어용 PC에 대한 수요는 올해도 꾸준히 늘 것으로 보인다.
업무나 학업의 스트레스를 영화, TV, 음악 등으로 풀고자 하는 유저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고해상도 콘텐츠의 유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가격도 많이
저렴해짐에 따라 멀티미디어용PC에 대한 판매량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사양이 높지 않은 멀티미디어용PC라 해도 아무 제품이나 골라서는 안 된다. 부족한 성능을 갖췄거나 부품간 밸런스가 맞지 않을 경우 원활한 사용이 어려워 스트레스를 풀기보다 되려 더 쌓이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이에 검증된 부품으로 구성된 믿을 만한 시스템을 구매할 것을 권한다. 다나와가 선보인 1월의 '멀티미디어용 표준PC'라면 높은 성능의 CPU와 고용량 메모리, 검증된 SSD를 탑재해 사용자들의 만족감을 높여줄 것이다.
60만원대 멀티미디어용 표준PC | |
CPU |
인텔 코어i5-4세대 4570 (하스웰) (정품) |
M/B |
GIGABYTE GA-H81M-D2V 피씨디렉트 |
Memory |
8GB / TeamGroup DDR3 4G PC3-12800 (4Gx2) |
SSD |
Plextor M5S Series (128GB) |
ODD |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 |
Case |
잘만 ZM-T3 |
Power |
POWEREX BLACK Q 500W PFC Single |
Dacare |
다나와 AS (2년AS+CD) |
22nm 공정으로 만들어진 '인텔 코어i5-4세대 4570'은 4개의 코어를 탑재한 제품으로 3.2GHz의 클럭(부스트 클럭 3.6GHz)으로 작동하고, 6MB의 L3 캐시 메모리를 넣어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개선된 아키텍처의 인텔 그래픽스 HD4600을 GPU로 사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HD4600은 20개의 실행 유닛을 갖췄고, 다이렉트X 11.1과 쉐이더 모델 5.0을 지원해 이전 세대의 내장 GPU 성능을 크게 앞지름은 물론 보급형 그래픽카드에 맞먹는 성능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그래픽카드 없이도 캐주얼 게임이나 동영상을 원활하게 돌릴 수 있다.
여기에 터보 부스트 2.0 기술로 성능은 높이고 전력 소모는 낮췄다. 추가로 VRM 모듈을 내장해 소비전력을 더욱 줄였으며, TDP(설계전력)도 85W 수준으로 CPU의 높은 성능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어서 전력대비 성능이 전세대 대비 크게 늘었다. 멀티미디어용PC로 사용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최신 CPU와 궁합을 맞출 메인보드로 'GIGABYTE GA-H81M-D2V 피씨디렉트'를 사용했다. Micro-ATX 타입으로 만들어진 본 제품은 2개의 DIMM 슬롯을 통해 DDR3 메모리를 최대 16GB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SATA 6Gb/s 포트 2개를 마련했다. 그래픽 출력 단자로 D-SUB와 DVI를 지원해 고해상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6개의 USB 3.0 포트를 넣어 최신 주변기기와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백패널에 시리얼 포트와 메인보드 내부에 온보드 LPT 헤더를 달아 활용도를 높인 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
무엇보다 기가바이트만의 특징인 2013 울트라 듀러블4 플러스 기술로 보급형 이상의 가치를 보여준다. 이 기술은 전력관리는 물론 내구성과 안정성까지 높여주어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PC를 구동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물리적인 이상으로 부터 시스템을 보호해주는 기가바이트 4 프로텐션 기술과 편리한 사용을 위한 APP 센터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고용량 콘텐츠와 사진 편집 등 소위 말하는 '무거운 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메모리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최근 메모리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팀그룹의 '팀그룹 DDR3 4G PC3-12800'을 8GB의 고용량으로 구성해 PC의 성능을 높였다.
11-11-11-28의 CL값으로 작동하는 '팀그룹 DDR3 4G PC3-12800'은 JEDEC 규격을 준수하고,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해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팀 그룹이 직접 개발한 IC 모듈을 탑재해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PC의 속도를 높이는데 있어 SSD만큼 효율적인 부품도 없을 것이다. 이에 글로벌 SSD 제조사로 명성이 높은 플렉스터의 M5S 시리즈 (128GB)를 스토리지로 사용해 시스템의 성능을 높였다. SATA 6.0Gb/s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이 제품은 520MB/s의 읽기 속도와 200MB/s의 쓰기 속도로 작동하고, MLC 토글 메모리와 마벨 88SS9187 컨트롤러를 넣어 안정성을 높였다.
SSD의 성능을 측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랜덤 속도는 읽기 71,000IOPS와 쓰기 51,000IOPS로 전혀 부족함이 없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사용해도 속도 저하가 거의 없는 플렉스터만의 트루스피드(TRUE SPEED) 기능으로 신뢰도를 높였다. 여기에 유통사 컴포인트의 수준높은 A/S 정책은 까다로운 PC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ODD로 '삼성전자 DVD 멀티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을 탑재했다. 1MB의 버퍼 메모리를 장착한 본 제품은 8배속의 DVD-ROM 속도와 24배속의 CD-ROM 속도로 작동해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미 많은 유저들로부터 안정적인 성능을 갖췄음이 입증돼 고사양 PC에 탑재하기에 적격이다.
'잘만 ZM-T3' 케이스는 잘만의 뛰어난 기술력이 집약된 미니타워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을 돋보이기 만들어주는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췄다. 마이크로-ATX와 미니-ITX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하이그로시와 무광택 도장 베젤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뒷면에 92mm 크기의 쿨링 팬을 달았고, 추가 장착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측면과 전면에 팬을 달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전면에 USB 3.0 포트를 탑재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근 많이 사용되는 SSD를 달 수 있는 공간과 함께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내부 공간을 자랑한다. 편리한 CPU 교체를 위한 홀과 메인보드 방열을 위한 에어홀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PC의 심장이라 불리는 파워서플라이로 'POWEREX BLACK Q 500W PFC Single'을 사용했다. 정격 500W 출력의 본 제품은 국내 유일의 파워서플라이 제조사인 파워렉스에서 최근에 출시한 것으로 하스웰 프로세서와 호환성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액티브(Active) PFC 회로를 넣어 효율을 높이고, 전기 요금을 줄여준다.
또한 더블포워드와 싱글 레일 방식의 설계로 최신 사양의 부품을 안정적으로 구동시킬 수 있으며, 대기전력 1W 미만의 그린IC 회로를 넣어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오토 팬 컨트롤 기능이 내장된 120mm 크기의 쿨링 팬을 넣어 내부의 발열은 물론 소음까지 잡았고, 다양한 케이블을 탑재해 확장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자율안전인증을 획득,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들의 믿음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비교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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