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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한국 대표팀, 요르단과의 3/4위전에서 유종의 미 거둔다

▲ 한국과 요르단이 AFC U-22 챔피언십 3/4위전에서 격돌한다

(이미지 출처: 아시아 축구 연맹 공식 홈페이지)


한국 시각으로 1월 26일(일) 새벽 0시 30분, 22세 이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축구연맹(이하 AFC) U-22 챔피언십 3/4위전에서 요르단과 격돌한다.


우승을 목표로 대회로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아쉽게 4강전에게 이라크에게 1대0 패배를 당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에 실망하지 않고 국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요르단과의 3/4위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 한국의 피파 랭킹은 1월 25일 기준 53위, 요르단은 72위다. 월드컵 본선 진출도 전무하여 한국과 전력 차이가 명백하다.

 

하지만 최근 요르단 대표팀의 행보는 눈여겨 볼만하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지역 예선에서 요르단은 중국과 이라크를 꺾은 바 있다. 한국이 이라크에 1대0으로 패한 만큼 무시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심지어 최종 예선에서는 한국과 더불어 아시아 최강을 다투는 일본마저 홈에서 2대1로 무너뜨렸다. 피파 랭킹만 두고 승리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 대표팀은 이라크와의 준결승에서 그 동안 고수하던 4-2-3-1 포메이션을 버리고 김현-황의조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결과는 전술 실패였다. 두 명의 공격수를 내세우고도 미드필더진이 그들에게 좋은 공격 기회를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U-22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김경중, 남승우가 경고 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한 부분이 컸다. 3/4위전에 이광종 감독이 어떤 해법을 들고 나올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한편, 2013 AFC U-22 챔피언십 결승전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의 대결로 열린다. 두 팀의 맞대결은 3/4위전 하루 뒤인 1월 27일(월) 새벽 0시 30분에 열린다.

 


김경중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김경중의 피파온라인3 10레벨 1강화 능력치


피파온라인3 2013년 하반기 로스터 패치로 추가된 대한민국의 김경중은 빠른 스피드와 높은 스태미너가 강점인 미드필더다. 특히, 크로스 패스 능력치가 높아 빠른 측면 돌파 이후 중앙으로 볼을 배급하는 플레이에 능하다. 다만, 골 결정력이나 슈팅을 비롯한 자체 득점 능력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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