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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긴다 "다나와 80만원대 표준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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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엔비디아 지포스 GTX700 시리즈를 비롯해 AMD R7/R9 시리즈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그래픽카드가 출시되면서 기존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갈수록 저렴해지고 있다. 이에 지포스 GTX660/650Ti/650 등 소위 말하는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의 판매량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올 상반기는 게임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만한 대작 게임들의 출시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 PC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모든 PC가 그렇겠지만 게임용PC는 CPU와 그래픽카드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품마다 각각의 역할이 있다보니 딱히 어떤 제품에만 치중할 수 없는 것이 게임용 PC다. 특히 장시간 사용이 잦은 게임용PC의 특성상 부품간 호환성과 검증된 안정성은 반드시 수반되어야할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그렇기에 오랜 시간 무난히 사용하길 원한다면 신중에 신중을 기해 부품을 선택해야 한다. 다나와가 선정한 부품으로 조립한 80만원대 표준PC라면 이러한 요건을 충분히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0만원대 게임용 표준PC

CPU

인텔 코어i5-4세대 4570 (하스웰) (정품)

M/B

이엠텍 Hi-Fi B85S3+

Memory

8GB /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 (8Gx1)

VGA

ZOTAC 지포스 GTX660 D5 2GB DUAL SILENCER

HDD

Seagate 500GB Barracuda ST500DM002 (SATA3/7200/16M)

ODD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

Case

마이크로닉스 Cygnus USB 3.0

Power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Dacare

다나와 AS (2년AS+CD)

 

CPU로는 22nm 공정으로 만들어진 '인텔 코어i5-4세대 4570'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4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3.2GHz의 클럭(부스트 클럭 3.6GHz)으로 작동한다. 여기에 6MB의 L3 캐시 메모리를 넣어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개선된 아키텍처의 인텔 그래픽스 HD4600을 GPU로 사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HD4600은 20개의 실행 유닛을 갖췄고, 다이렉트X 11.1과 쉐이더 모델 5.0을 지원해 이전 세대의 내장 GPU 성능을 크게 앞지름은 물론 보급형 그래픽카드에 맞먹는 성능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그래픽카드 없이도 캐주얼 게임이나 동영상을 원활하게 돌릴 수 있다.

 

터보 부스트 2.0 기술로 성능은 높이고 전력 소모는 낮춘 것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VRM 모듈을 내장해 소비전력을 더욱 줄였으며, TDP(설계전력)도 85W 수준으로 CPU의 높은 성능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어서 소위 말하는 와트당 성능이 전세대와 비교해 크게 개선됐다.

 

 

 

마이크로-ATX 타입의 '이엠텍 Hi-Fi B85S3+' 메인보드는 B85 칩셋을 탑재한 보급형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답지 않게 알찬 구성을 갖춰 인텔 프로세서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

인다. 4개의 DDR3 슬롯은 총 32GB의 대용량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고, PCI-Express 3.0 x16 슬롯에는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꽂아 쓸 수 있다.

 

확장성도 뛰어나다. 총 6개의 SATA 포트(SATA 6.0Gb/s 4개 / SATA 3.0Gb/s 2개)를 비롯해 12개의 USB 3.0 포트 (3.0 4개 / 2.0 8개)를 장착해 많은 수의 외부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내장 그래픽을 쓰거나 여러 대의 모니터를 연결해 쓰고자 하는 유저를 위해 D-SUB와 DVI, HDMI 등 다양한 포트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외장 사운드 카드를 달지 않고 수준높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이 제품의 최대 장점으

로 꼽힌다. 최적의 사운드를 위한 설계와 노이즈 차단을 위한 PCB 디자인, 100dB 이상의 로드를 위한

내장 엠프 등 고품질 사운드 감상을 위해 적용된 여러 가지 기술은 선명한 게임 음향을 비롯해 동영상

과 음악 감상에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용PC인 만큼 메모리의 용량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이에 메모리로 8GB의 고용량을 갖춘 실리콘파워의 DDR3 8G PC3-12800 (8Gx1)을 사용했다. 실리콘파워는 최근 가격대비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메모리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 (8Gx1)'은 1600MHz의 클럭 속도를 자랑하며, JEDEC 표준 규격을 준수해 용량과 속도, 안정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용PC에 있어 그래픽 성능에 우선적으로 눈길이 가는 것은 대부분 게임 유저들의 공통 사항일 것이다. 이번 80만원대 표준PC에는 최근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강자로 떠오른 조텍(ZOTAC)의 '지포스 GTX660 D5 2GB DUAL SILENCER'를 탑재했다.

 

'ZOTAC 지포스 GTX660 D5 2GB DUAL SILENCER'는 993MHz의 코어 클럭과 1059MHz의 부스트 클럭, 6008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하고, 2GB 용량의 GDDR5 메모리를 탑재했다. 여기에 발열과 소음을 잡은 조텍만의 듀얼 쿨링 솔루션을 적용했으며, 풍성한 영상 출력 포트로 외부 디스플레이 기기와 확장성을 높였다. 본 제품이라면 온라인 게임은 물론 PC 게임도 고해상도에서 원활하게 돌릴 수 있어 게임용PC를 위한 가장 적합한 그래픽카드로 꼽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

 

 

 

하드디스크로 500GB 용량의 '씨게이트 500GB 바라쿠다 ST500DM002'를 사용했다. 최신 SATA 6Gb/s를 인터페이스로 무장한 본 제품은 16MB의 버퍼 메모리 용량과 7200RPM의 회전수를 갖춘 씨게이트의 대표 모델이다. 500GB의 용량으로 동영상과 사진 등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하드 드라이브 파티션 비정렬 상태에서도 드라이브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씨게이트 SmartAlign 기술로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는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ODD로 탑재한 '삼성전자 DVD 멀티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은 1MB의 버퍼 메모리를 장착한 제품으로 8배속의 DVD-ROM 속도와 24배속의 CD-ROM 속도로 작동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미 많은 유저들로부터 안정적인 성능을 갖췄음이 입증되며, 장기간 인기 제품으로 등극하는 등 가장 눈에 띄는 제품으로 꼽을 수 있다.

 

 

 

게임용PC에 있어 또 하나 중요한 아이템이 케이스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장시간 사용하는 일이 잦은 게임용PC의 특성상 내부 쿨링은 빼놓을 수 없는 요인 중 하나다. 마이크로닉스가 출시한 'Cygnus USB 3.0'라면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0mm 크기의 쿨링 팬 2개를 기본으로 달았고, 1개를 옵션으로 탑재할 수 있어 내부 발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LED 쿨링 팬과 사이드 윈도우 패널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 게임용PC로 쓰기에 적합하다.

 

전면에 USB 3.0과 2.0, 사운드 입출력 포트를 달아 편의성을 높였고, 쿨링 팬 부분과 5.25인치 드라이브 베이에 먼지 필터를 달아 이물질로부터 내부를 보호해 준다. 이밖에 380mm의 대형 그래픽카드를 꽂아 쓸 수 있을 만큼 넉넉한 내부 공간을 자랑하고, 상단부 ODD 장착시 편의를 위한 ㄱ자 형태의 멀티포트 케이블을 적용한 것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PC의 심장으로 불리는 파워서플라이로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를 사용했다. 정격 500W 출력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높은 효율과 안정성으로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액티브(Active) PFC 회로를 탑재했으며, 싱글 12V 레일로 PC의 주요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85%의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여기에 부하의 정도에 따라 팬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오토 팬 컨트롤러 기능을 갖춘 120mm 저소음 쿨링 팬으로 발열과 소음을 잡았고, 다양한 보호 회로를 탑재해 만일의 사태에도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케어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케어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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