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M 점검 오후 7시까지 연장, PC버전은 플레이 가능

피파온라인3M의 점검 시간이 오후 7시까지 연장되었다.

27일, 넥슨은 자사가 운영 중인 스포츠 게임 '피파온라인3'의 모바일 버전 ‘피파온라인3M’을 출시했다. 피파온라인3M은 PC버전과 연동되는 모바일 게임으로 금일 사전 테스트 성격의 '프리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오후 1시 30분경 '피파온라인3M'에 서버 불안정 현상이 나타났고, 접속 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임시 점검이 진행되었다.

당초 임시 점검은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정확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점검 시간이 연장되었다.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를 통해 '점검 이후 감독님들께서 문제 없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점검 연장으로 기다리게 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피파온라인3M'의 점검 완료 시간은 오후 7시로 잡혀있으며, PC버전 '피파온라인3'의 임시 점검은 종료된 상태다.

한편, 피파온라인3는 오늘 나타난 서버 불안정에 대한 보상으로 '레드 카드 이벤트'를 시작했다. 2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PC버전 경기 후 보상 증가와 '10시즌 TOP 300 강화팩 (2~5강)' 지급, '피파온라인3M' 접속 시 12만 EP를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