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3 확장팩 인기 아이템 파밍 코스 '아귀런'
디아블로3 확장팩에서 쉽고 빠르게 전설 장비를 얻을 수 있는 파밍 코스 '아귀런'이 화제다.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발매 이후 유저들은 장비 파밍에 여념이 없다. 이 과정에서 효율적인 파밍 코스에 대한 정보 공유가 활발하다. 특히, 빠르고 효율적으로 최상급 전설 장비를 얻을 수 있는 파밍 코스 '아귀런'이 인기다.
아귀런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1막의 세 번째 퀘스트 '부서진 왕관'을 '북서쪽 문' 단계까지 진행한다. 신 트리스트럼 북서쪽의 '버림받은 자의 묘지'에서 레오릭의 왕관을 획득하는 퀘스트다. 버림받은 자의 묘지는 3개의 묘실로 나뉜다. 이 가운데 지하 2층으로 이어지는 묘실은 하나뿐이며 여기에 레오릭의 왕관이 놓여 있다. 내부를 직접 탐험하여 해당 묘실 2층까지 진행하자.
묘실 지하 2층에 진입하면 '토막아귀'라는 정예 몬스터가 나타난다. 이를 처치하고 조금 더 진행하면 레오릭의 왕관이 놓인 '서기관의 무덤'에 입장할 수 있다. 이때 마을로 귀환한 후 게임을 중단하고 자신이 진행할 수 있는 최고 단계까지 난이도를 높인다.
난이도 변경 후 다시 게임을 시작하면 마을에 서기관의 무덤으로 통하는 차원문이 활성화되어 있다. 이를 통해 무덤으로 이동한 후 묘실로 돌아가면 다시 토막아귀가 나타난다. 이러한 방법으로 토막아귀를 반복 처치하는 파밍 코스가 '아귀런'이다. 정예 몬스터인 토막아귀는 전설 장비를 드롭할 확률이 높다. 처치할 때마다 퀘스트 보상 경험치까지 지급하므로 캐릭터 육성에도 적합하다.
토막아귀는 근접 공격만 반복하므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직업은 일정 수준 이상 장비를 갖추면 치고 빠지는 수법으로 최고 난이도 '고행6'에서도 파밍을 진행할 수 있다. 반대로 토막아귀와 공격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는 근접 공격 위주의 직업은 난이도를 조절하자.
글: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breez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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