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프리뷰] 삼성 오존, Midas FIO 상대로 전승 8강 진출 노린다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SKT T1 K에게 패배한 삼성 오존은 미드 라이너 다데를 형제팀 블루의 Pawn과 맞교환해 팀에 변화를 줬다. 그리고 그 결과 롤 마스터즈에서 3전, 롤챔스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새로 영입된 미드 라이너 Pawn이 다데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어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Pawn은 롤챔스 D조 1경기에서 2세트 연속 팀을 승리로 이끌어 MVP 스코어 200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Midas FIO는 A조 예선전에서 Mook Comet과 제닉스 스톰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롤챔스 본선대회에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예선전에서부터 각 라인별로 뛰어난 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그 중에 특히 원거리 딜러인 Midas FIO 한기현이 대회에서 잘 보이지 않는 비주류 챔피언 드레이븐으로 활약을 펼쳐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예선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Midas FIO는 CJ Entus Frost와 IM #1에게 2연패해 사실상 8강 진출이 좌절된 상태다.

 

일시: 2014년 04월 04일(수)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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