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파리 생제르망의 에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4월 10일(목) 피파온라인3의 2014년 첫 번째 로스터 패치가 진행됐다. 이번 로스터 패치로 각 선수들의 13-14시즌 성적과 겨울이적시장 결과가 피파온라인3에 반영된다. 유저들은 이러한 실제 축구의 이슈들을 분석하고 각종 피파온라인3 커뮤니티에 로스터 패치 변경 사항에 대한 예측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실제 축구 정보에 어두운 유저라면 로스터 패치 내용을 예측하기 어렵다. 게다가 로스터 패치로 능력치가 변경되는 선수만 15,000명에 이르므로 어떤 선수의 능력치가 어떻게 변경됐는지 파악하기 힘들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주요 선수 20인의 능력치 변화 및 패치 후 체감 성능을 분석하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시간에는 파리 생제르망의 에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로스터 패치 후 능력치 변화를 분석해보자.

 

이브라히모비치는 12-13 시즌 현재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하여 30골을 터뜨리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 결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은 리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3-14 시즌에도 이브라히모비치는 리그 32라운드까지 25골을 터뜨리며 득점왕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만, 이브라히모비치는 4월 3일 열렸던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후반 20분 교체됐다. 부상의 여파로 이브라히모비치는 2차전까지 결장했고 에이스를 잃은 파리 생제르망은 2차전에서 패하여 4강 문턱에서 탈락했다.

 

현재 피파온라인3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09시즌 카드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로스터 패치 이후 13시즌 이브라히모비치는 09시즌과 필적하는 능력치를 지닌다. 다만, 13시즌 이브라히모비치는 슛 파워나 몸싸움이 뛰어난 반면 09시즌은 스피드나 점프력이 더 높다. 따라서 13시즌 이브라히모비치는 묵직한 최전방 공격수, 09시즌은 빠르게 2선과 전방을 모두 누비는 전천후 플레이어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