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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복귀' 레알 마드리드, 알메리아 잡고 순위 상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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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6일,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

한국 시각으로 4월 13일 일요일 한국 시각으로 4월 13일 일요일 오전 5시 레알 마드리드와 UD 알메리아(이하 알메리아)의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경기가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프리메라리가에서 24승 4무 4패의 성적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순위상으로는 우승 경쟁에서 다소 뒤쳐지고 있지만 기세는 나쁘지 않다. 현재 리그 1위인 아틀레티코와 2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차는 단 3점, 2점에 불과하다. 게다가 아틀레티코에 비해 압도적으로 득점력에서 앞서나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치뤄진 경기들에서 연이어 패배하면서 사기가 저하되어 있었다. 하지만 축구 명가답게 주전들의 활약으로 분위기는 금세 반전 되었다. 그 결과로 레알 마드리드는 가장 최근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 경기에서는 모라타, 페페, 베일, 일라라멘디가 한 골씩 성공하며 상대를 몰아붙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팀의 주 전력인 호날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전과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호날두는 벤치에서 필드를 바라보며 강한 경기 참여 의지를 보였으나, 레알 마드리드의 안첼로티 감독은 휴식 조취령을 내리면서 그를 보호했다. 안첼로티는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의 몸 상태가 호전되었으며, '알메리아전은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에이스 호날두의 복귀로 이번 알메리아전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레알 마드리드가 순위 등극 뿐만 아니라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상대 팀인 알메리아의 사정은 그리 좋지 않다. 현재 리그 19위를 기록하고 있는 알메리아는 가장 최근 7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하면서 리그 잔류에 적신호가 켜졌다. 가장 최근 경기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는 1:2로 패했다. 공격과 수비가 모두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알메리아가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거함과 싸울 때, 어떤 전술을 내놓을지에 대한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가레스 베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로스터패치가 적용된 베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4월 10일, 피파온라인3에 로스터패치가 적용되어 일부 선수들의 능력치가 조정되었다. 이번 로스터패치에서 베일은 공격력, 기술, 스피드와 같은 미드필더에게 필요한 능력치 대부분이 상향되었다. 특히 전체 능력치에 비해 낮았던 밸런스 부분이 대폭 상향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존의 장점이라고 평가받던 높은 스태미너와 크로스, 드리블 능력 또한 유지되어 여전히 유용하게 베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글: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breez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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