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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왕좌 탈환 노리는 첼시 vs 최초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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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당시의 한 장면

한국시각으로 5월 1일(목) 새벽 3시 45분,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의 2013-14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이 열린다.
 
첼시는 2011-12시즌에 이어 2년만에 유럽 최강 타이틀 탈환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구단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AT 마드리드 역시 내친 김에 대회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두 팀은 AT 마드리드의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따라서 두 팀의 운명은 이번 2차전 스코어에 따라 결정된다. 홈구장의 이점을 살릴 수 있는 첼시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골을 넣지 못하면 4강 진출을 확정할 수 없다는 점은 AT 마드리드와 마찬가지다.
 
2차전의 최대 변수는 선수들의 부상이다. 시즌 후반에 이른 현재 두 팀 모두 많은 선수들이 부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첼시는 존 테리, 아자르, 에투, 체흐까지 하나같이 주전 선수들만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 경고 누적으로 램파드, 존 오비 미켈까지 2차전에 출장할 수 없다. 따라서 첼시는 선발 라인업 구성에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
 
AT 마드리드는 미드필더 투란, 경고 누적으로 출장할 수 없는 가비를 제외하면 선수진이 건재하다. 하지만 다른 빅 클럽보다 선수층이 얇은 AT 마드리드의 한계 탓에 첼시보다 나은 전력이라 확신할 수 없다. 더군다나 2차전이 원정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피로 누적은 1차전보다 클 전망이다. AT 마드리드가 결승에 진출하려면 시즌 후반에 지친 선수들로 힘겨운 잉글랜드 원정을 극복해야 한다.
 
한편, 두 팀의 경기에 앞서 열린 4강 A조 경기에서 합계 스코어 5대0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을 제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AT 마드리드의 지역 라이벌이며, 첼시의 무리뉴 감독이 지난 시즌까지 사령탑을 맡은 클럽이다. 첼시와 AT 마드리드 가운데 어느 쪽이 결승에 진출해도 특별한 결승 무대가 될 전망이다.
 
 
뎀바 바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뎀바 바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첼시의 공격수 뎀바 바는 피파온라인3에서 신체 능력이 탁월한 골잡이로 구현되어 있다. 높은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은 물론 슛 파워, 몸싸움, 헤딩, 점프 등 신체 능력까지 뛰어나 상대 수비수를 힘으로 압박하고 골을 넣는 플레이에 능하다. 다만, 패스 관련 능력치가 낮아 다른 공격수와의 연계 플레이에는 적합하지 않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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