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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근접한 맨시티, 아스톤 빌라와 홈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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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 우승까지 바짝 다가선 맨체스터 시티

한국시각으로 5월 8일(목) 새벽 3시 45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아스톤 빌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리그 선두였던 리버풀이 첼시에게 패배, 크리스탈 팰리스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사이 맨시티가 우승컵에 바짝 다가섰다. 현재 승점 80점인 맨시티는 81점인 리버풀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맨시티는 남은 경기가 2라운드, 리버풀은 1라운드인 만큼 실질적인 선두 경쟁에서는 맨시티가 유리하다. 더군다나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도 리버풀보다 골 득실차에서 9골이나 앞서므로 최종 승점이 동률을 이루더라도 우승이 확정된다.
 
따라서 맨시티는 남은 2회의 경기에서 1승 1무만 기록해도 우승이 확정된다. 다행히 두 경기 모두 홈경기인데다 상대팀인 아스톤 빌라, 웨스트햄 모두 맨시티 입장에서 쉽게 상대할 수 있는 중위권 팀이다. 두 팀 모두 1부 리그 잔류를 확정했고 사실상 순위 경쟁도 마무리된 만큼 승리에 대한 동기 부여도 약하다. 맨시티로서는 막바지 우승 경쟁에 유리한 대진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맨시티가 시즌 막바지 경쟁에서 순항하는 바탕에 에딘 제코의 활약이 깔려있다. 제코는 아게로의 잦은 부상, 네그레도의 골 가뭄에도 불구하고 최근 리그 9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맨시티의 우승을 위한 마지막 난관이었던 35라운드 에버튼전에서 제코의 활약이 눈부셨다. 당시 제코는 동점골과 결승골까지 2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3대2 승리에 공헌했다. 맨시티의 팬들은 남은 두 경기에서도 제코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맨시티가 지금의 기세를 이어갈 경우 통산 두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차지하게 된다. 맨시티는 2011-12시즌 첫 우승컵을 지켜든 이후 매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맨시티의 통산 두 번째 우승의 윤곽은 아스톤 빌라전에서 뚜렷해질 전망이다.

 

제코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제코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에딘 제코는 능력치가 균형 잡힌 공격수다.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부터 몸싸움, 스피드 등 모든 면의 능력치가 적절하여 어느 위치에서든 공격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 높은 위치 선정과 반응 속도 역시 이러한 장점을 뒷받침한다. 다만, 점프력과 패스 능력이 낮아 공중볼 경합과 다른 공격수와의 연계 플레이에 약하다.
 



: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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