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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의 다섯 팀이 자웅을 겨루는 '리그오브레전드 파리 올스타전 2014'
한국 시각으로 5월 8일(목), 프랑스 파리의 '르 제니스 아레나'(Le Zenith Arena)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2014'(이하, 롤 올스타전)가 개막했다. 2일차까지 진행된 현재 한국 대표로 출전한 SKT T1 K는 모든 대표팀에게 승리하며 무패행진을 기록 중이다.
준결승 토너먼트가 치러지는 롤 올스타전 3일차에서는 'Cloud 9'과 'OMG', 'SKT T1 K'와 'Fnatic'이 승부를 펼친다. 이 밖에도 전세계 팬들이 뽑은 열 명의 챔피언만을 선택할 수 있는 올스타 챌린지 '팬 드리프트' 모드 경기가 색다른 재미를 줄 전망이다.
<올스타 챌린지 - 팬 드리프트 모드>
3일차 올스타 챌린지 경기는 '팬 드리프트 모드'로 진행된다. 해당 모드는 전세계 팬들의 투표로 뽑은 열 명의 챔피언만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성능이 아닌 인기도로 선발된 챔피언으로 승부를 펼쳐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팬들이 선정한 양 팀의 챔피언은 Team Ice에 '애니비아, 베인, 리 신, 쓰레쉬, 루시안'과 Team Fire에 '제드, 이즈리얼, 리 신, 쓰레쉬, 루시안'이다.
한편, 지난 9일(금)에 '6vs6 헥사킬 모드'로 치러진 올스타 챌린지 2차전은 Team Ice가 완승하며 일전의 패배를 설욕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두 명의 정글러를 이용해 상대 정글을 공략하는 등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Team Ice의 Madlife(홍민기)가 전 라인을 돌아다니며 아군을 지원해 점차 승기를 가져왔다. 여기에 라인전에서 이득을 취한 Team Ice의 카사딘과 이렐리아가 한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Team Fire는 더 이상 만회하기 힘든 지경까지 몰렸다.
결국 승기를 잡은 Team Ice의 끊임없는 라인 압박 끝에, 경기시작 35분만에 Team Fire의 연결체가 파괴되며 2일차 롤 올스타전 챌린지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 롤 올스타전에서 팬 드리프트 모드로 승부를 펼치게 된 'Team Ice'와 'Team Fire'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롤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SKT T1 K의 랭크 및 일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관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관전하기 콘텐츠로 대회를 시작하기 앞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SKT T1 K 선수들의 챔피언 선택과 템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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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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