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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준우승팀 네덜란드, 홈의 강자 에콰도르와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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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갖는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선수들

한국시각으로 5월 18일(일) 새벽 3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이 에콰도르를 상대로 홈에서 평가전을 벌인다.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비록 유로 2012에서는 조별 리그 탈락의 굴욕을 겪었지만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을 압도적인 성적으로 통과하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예선 당시 네덜란드는 9승 1무에 34득점 5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조 1위를 일찌감치 확정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네덜란드는 지난 6일 월드컵 출전 선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리옌 로벤(바이에른 뮌헨), 웨슬리 스네이더(갈라타사라이) 등의 해외파와 네덜란드 국내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에콰도르전은 네덜란드가 예비 명단 발표 이후 처음 갖는 평가전인 만큼 본선에서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우승 후보 네덜란드의 전력을 보고 싶어하는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이번 경기에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콰도르는 브라질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을 4위로 통과했다. 홈에서는 지역 예선 1위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을 뿐 모든 경기에서 전승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다만, 원정 경기에서는 3무 5패라는 초라한 전적을 거두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가 네덜란드의 홈에서 열리는 만큼 에콰도르가 홈/원정 경기력 기복을 어느 정도 극복했는지 드러날 전망이다.  


반 페르시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반 페르시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네덜란드 대표팀의 반 페르시는 피파온라인3에서 뛰어난 골잡이로 구현되어 있다. 높은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 등 공격수의 필수 덕목을 갖췄으며 드리블과 볼 컨트롤, 패스 등 공격 관련 능력치 대부분이 탁월하다. 다만, 헤딩과 몸싸움 등 신체 능력이 낮아 최전방에서 활약하기에는 부족하다. 
 



: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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