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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Samsung Ozone | vs | [승] CJ Entus Bla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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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오존 vs CJ 블레이즈의 롤챔스 3,4위전 1세트 결과
05월 16(금), ‘CJ Entus Blaze(이하 블레이즈)’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이하, 롤챔스) 3, 4위전 1세트에서 ‘SAMSUNG Ozone(이하 오존)’을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양팀 끝까지 누가 이길지 모를 정도로 막상막하의 전투를 펼쳤다. 오존이 바론 남작을 사냥하면 블레이즈는 중단 억제기를 파괴하고, 블레이즈의 트위치가 더블 킬을 획득하면 오존의 르블랑도 연속킬을 성공하는 등 서로 이득을 계속 주고받았다. 그러나 이런 팽팽한 분위기를 오리아나를 선택한 엠비션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경기를 한 번에 뒤집었다. 엠비션은 한타 싸움이 일어날 때마다 트위치와 함께 광역 공격으로 적을 몰살시키는 명장면을 연출해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번 경기에서 오리아나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엠비션의 스킬,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다가오는 적에게 도망가면서 피해를 주는 능력(일명, 카이팅)이 뛰어난 '오리아나'
엠비션의 롤챔스 오리아나 소환사 주문
엠비션의 시즌4 오리아나 특성
엠비션의 시즌4 오리아나 룬
엠비션의 시즌4 오리아나 스킬트리
엠비션은 시작부터 일반 공격으로 적을 견제하기 위해 3레벨까지 ‘명령: 보호(E) -> 명령: 공격(Q) -> 명령: 불협화음(W)’순서로 기술을 배웠다. 이후로는 기술 피해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명령: 공격(Q)’과 추격과 생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명령: 불협화음(W)’을 우선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명령: 충격파(R)’는 6, 11, 16레벨에 최우선으로 배웠다.
엠비션의 롤챔스 오리아나 스킬트리
엠비션의 시즌4 오리아나 템트리
엠비션은 값 싸고 효율 좋은 ‘도란의 반지’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또한, 3레벨 정글러 습격에 선취점을 빼앗긴 엠비션은 초반 라인전에 힘을 쏟기 위해 도란의 반지를 하나 더 추가했다. 장신구는 처음에 ‘와드 토템’을 사용하다가 중반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그러나 후반부에는 ‘탐지용 렌즈’도 팔고 ‘상급 구슬’를 구매했다. 그리고 마을에 귀환할 때 마다 ‘투명 와드’를 꾸준히 구매해 팀의 시야 장악에 힘을 보탰다. 첫 코어 아이템으로는 주문력 기반 챔피언과 궁합이 좋은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를 우선 조합했고, 다음에는 주문력을 강화하기 위해 ‘라바돈의 죽음모자 -> 존야의 모래시계 -> 공허의 지팡이’순으로 구매했다. 후반 생존 아이템은 상대의 르블랑이 크게 성장한 점을 고려해 ‘밴시의 장막’을 추가했다.
엠비션의 롤챔스 오리아나 템트리
※ 최종 아이템은 선수의 최근 솔로 랭크 템트리를 활용했습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롤챔스 결승에 참가하는 프로게이머들의 랭크 및 일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관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관전하기 콘텐츠로 롤챔스 결승 대회를 시작하기 앞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챔피언 선택과 템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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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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