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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 오프라인 예선 종료, 별들의 전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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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5일 양 일간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 오프라인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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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자' 칭호를 노리는 도전자 명단이 확정됐다.


25일(일), 신도림 e스타디움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이하 챔피언쉽 2014)의 단체전 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됐다. 어제 개인전에 이어 많은 유저들이 현장에 운집했고, 열띈 경쟁 끝에 14개팀이 방송 본선 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방송 무대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와 팀이 결정되었고, 이들은 다가오는 6월부터 최고의 자리를 건 승부를 펼친다.


챔피언쉽은 2013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피파온라인3의 공식 대회다. 지난 2013년 대회에서는 김민재의 2관왕 등극을 비롯한 숱한 이슈가 발생했으며, 3월 결승전 당일에는 천 명이 넘는 인파가 현장에 몰려 그 인기를 여실히 드러낸 바 있다.


약 1개월만에 재개된 이번 챔피언쉽에는 20만명이 참가를 신청, 대회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여전함을 증명했다. 참가자들의 수는 이후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개인전 240명과 59개팀으로 좁혀졌다. 그리고 오늘 일정을 통해 본선 진출팀이 모두 결정되어 방송 무대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 오프라인 예선 개인/단체전 통과자 명단


이번 챔피언쉽 2014 본선은 지난 2013과 다른 점이 존재한다. 먼저 단체전 방식이 변경되었다. 기존의 경우 단체전에 3vs3과 2vs2 경기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모든 경기가 1vs1로 진행된다. 또한, 승자연전승(승리자가 다음 경기에도 출전하는 방식) 제도가 도입되었고, 이에 따라 5명이었던 한 팀의 구성 인원이 3명으로 감소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스쿼드 구성 방법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챔피언쉽 2013에서는 선수들이 자신이 육성한 스쿼드로 경기에 임했지만, 이제 대회 전 진행되는 '드래프트'에서 선택한 선수들만을 사용할 수 있다. 챔피언쉽 관계자는 '선수들의 구단가치와 강화 단계에 따라 발생하는 유불리를 없애기 위함이다. 이번 시즌에는 공평한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드래프트 제도의 도입 이유를 밝혔다.


한편, 챔피언쉽 2014 본선은 6월 19일(목)을 시작으로 8월 16일(토) 결승전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대회 총 상금은 1억 8천만원이며, 경기는 개막전 이후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넥슨 아레나에서 치러진다. 



: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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