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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Samsung Blue | vs | [승] IM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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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블루 vs IM #2의 A조 5경기 1세트 결과
07월 05(토), ‘IM #2’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이하, 롤챔스) A조 5경기 1세트에서 지난 롤챔스 스프링 우승팀 ‘SAMSUNG Blue(이하 블루)’를 제압했다. 이번 경기에선 IM의 미드 라이너 프로즌이 롤챔스 경기뿐만 아니라 일반게임에서도 잘 쓰이지 않는 챔피언 럭스를 선택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프로즌은 롤챔스는 물론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평가 받는 다데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운영을 선보여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프로즌이 럭스로 사용한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강력한 포킹과 카이팅 공격이 특징인 미드 라이너 '럭스'
프로즌의 롤챔스 럭스 소환사 주문
프로즌의 시즌4 럭스 룬
프로즌의 시즌4 럭스 특성
프로즌의 시즌4 럭스 스킬트리
프로즌은 적을 견제하고 빠르게 미니언을 정리하기 위해 4레벨까지 ‘광휘의 특이점(E) -> 빛의 속박(Q) -> 광휘의 특이점(E) 2레벨 -> 프리즘 보호막(W)’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후반부에는 기술의 피해량과 군중제어의 지속시간을 증가시키기 위해 ‘광휘의 특이점(E)’와 ‘빛의 속박(Q)’을 먼저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최후의 섬광(R)’은 6, 11, 16레벨에 최우선으로 배웠다.
프로즌의 롤챔스 럭스 스킬트리
프로즌의 시즌4 럭스 템트리
프로즌은 마나 수급과 주문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도란의 반지’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중반부터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첫 코어 아이템으론 4.10패치로 하향됐지만 여전히 미드 라이너에게 필수인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를 최우선으로 맞췄다. 이후로는 주문력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라바돈의 죽음 모자, 공허의 지팡이, 존야의 모래시계’ 등을 추가했다. 또한, 마을에 귀환할 때 마다 ‘투명 감지 와드’와 ‘투명 와드’를 꾸준히 구매해 미드 라인 좌우 삼거리에 설치해 적 정글러의 동선을 파악했다.
프로즌의 롤챔스 럭스 템트리
※ 최종 아이템은 선수의 최근 솔로 랭크 템트리를 활용했습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롤챔스에 참가하는 프로게이머들의 랭크 및 일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관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관전하기 콘텐츠로 롤챔스 대회를 시작하기 앞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챔피언 선택과 템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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