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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선수추천] 최고급 특수능력 보유한 08시즌 아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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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이하 챔피언쉽) 개인전 4주차 일정이 종료되었다. 

4주차 일정에서는 C조와 D조의 선수들이 접전을 펼쳤다. 우선 C조에서는 김정민과 박준효가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기대를 모았던 안혁은 오늘 경기에서 무득점의 부진에 빠지며 이번 챔피언쉽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D조에서는 이진규와 양진협이 다음 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승자조 결승에서 이진규는 이번 대회 3번째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PK의 달인'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오늘 역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해 다가오는 8강전에서의 난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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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승자조 결승
김정민
vs
안혁
(59분) 07시즌 드록바
 

 
C조 패자조 결승
박준효
vs
안혁
09시즌 아넬카 (18분)
08시즌 베르바토프 (82분)


 
D조 승자조 결승
(승부차기 승) 이진규
vs
장동훈
-
 
D조 패자조 결승
양진협
vs
장동훈
(22분) 08시즌 아넬카
(74분) 06시즌 호날두
(77분) 10시즌 드록바
 

[개인전 4주차 MVP] 'N. 아넬카' 08시즌

이번 챔피언쉽에서는 새롭게 드래프트 제도를 도입한 덕분에 선수들의 스쿼드 구성이 다채로워졌다. 드래프트 제도란 번갈아가면서 자신의 팀에 포함할 선수를 한 명씩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에는 비슷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의 대결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매 챔피언쉽 일정마다 1명의 선수를 MVP로 선정, 그 특징과 능력치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준비해보았다.


▲ 양진협이 사용한 08시즌 니콜라스 아넬카

개인전 4주차 MVP는 08시즌 니콜라스 아넬카에게 돌아갔다. 오늘 마지막 경기에서 아넬카는 선제골과 함께 드록바의 세 번째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넬카는 전체 선호도 랭킹 232위, ST 포지션에서는 49위를 기록 중인 공격수다. 능력치를 보면 골 결정력과 스피드에 강점이 있고, 피지컬은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구현되어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09시즌), 페르난도 토레스(09시즌) 등 게임 내 특급 선수와 비교하면 큰 장점이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넬카의 진정한 매력 포인트를 알게되면 앞서 언급한 선수들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 아넬카는 피파온라인3의 최상급 특수 능력으로 꼽히는 'Tries To Beats Defensive Line(옵사이드 라인 붕괴 능력)'와 'Finesse Shot'을 모두 보유한 선수다. 이와 같은 유형의 공격수는 게임에 많지 않아 그 만큼 희소 가치가 높다. 

앞서 언급한 두 특수 능력을 모두 가진 선수로는 앙리, 토레스. 다비드 비야(이상 월드베스트), 벤제마(월드컵)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아넬카는 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구매에 큰 부담이 없는 편이다.

▲ 클릭하면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2만여명의 선수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 침투 능력으로 골을 만들어낸 장면


▲ 드록바의 골을 어시스트한 장면


: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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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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