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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오브레전드에는 수 많은 비인가 외부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에서 자신의 롤 계정이 3일 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유저들의 제보가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롤 정지는 올해들어 처음 있는 일로, 지난 25일(금) 진행된 '대리 게임 등 부정행위 62차 적발'과는 별개로 진행된 것이다. 확인 결과, 이번 롤 정지의 목적은 각종 비인가 외부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제재 조치로 드러났다. 라이엇 게임즈는 비인가 외부 프로그램 사용 혐의로 롤 정지 처분을 받은 모든 유저들에게 일시적인 3일 계정정지만을 부여했다. 이러한 가벼운 조치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주의를 주고자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재 리그오브레전드에는 수 많은 비인가 외부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개 중에는 게임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을 정도로 악질적인 치팅 프로그램도 있으며, 반대로 그저 유저의 편의를 돕는 커스텀 프로그램도 있다. 이 가운데 다른 유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편의성 프로그램에 경우 그간 큰 제재를 받은 적이 없기에 이번 조치로 인한 혼란이 더욱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게임즈의 이와 같은 행보는 앞으로 악성 행위와 비인가 외부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는 종전의 발표와 일맥상통한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롤 챔피언스 섬머 4강에 진출한 프로게이머들의 랭크 및 일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관전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관전하기 콘텐츠로 롤 챔피언스 섬머 4강 경기에 앞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챔피언 선택과 템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롤 챔피언스 섬머 4강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본선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던 다른 선수들의 전적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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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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