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120번째 신규 챔피언, '잃어버린 고리, 나르'
▲ '리그 오브 레전드'의 120번째 신규 챔피언 '나르'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 서버가 8월 14일(목)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버 점검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7시간 동안의 롤점검을 진행 중이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점검을 위해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큐, 로그인 큐 비활성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오전 6시 본격적인 롤점검 개시와 동시에 서버를 완전히 다운시켰다. 그리고 오전 6시 30분부터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한 시스템 운용 개선 및 플랫폼 업데이트 그리고 QA 순으로 롤점검을 진행 중이다.
나르는 리그오브레전드에 등장하는 작은 동물 종족 '요들'의 먼 조상으로, 오랜 세월 빙하 속에 갇혀있다 깨어난 존재다. 나르는 평소에는 귀여운 모습이지만, 분노가 극에 달하면 '메가 나르'라는 괴물로 변신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실제 게임에서도 원거리와 근접을 오가며 싸우는 독특한 플레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의 기념비적인 120번째 챔피언답게 향상된 텍스쳐와 풍부한 대사량이 인상적이다. 애니, 피즈, 람머스와 같이 독특한 대사를 지닌 챔피언을 만났을 때 이를 흉내내는 재미있는 도발도 존재한다. 아울러 메가 나르로 변신했을 때의 전용 초상화와 춤 모션이 따로 존재할 정도로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인 챔피언이다.
120번째 롤 신챔프 나르의 다양한 스킬과 음성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롤점검 종료 후 등장할 나르의 다양한 스킬들
▲ 북미 버전 나르의 활기찬 음성
▲ 나르가 챔피언들의 주요 대사를 흉내낸다
▶ [(링크) 4.13 롤패치 변경사항 총정리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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