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Come on, '패패승승승' 연출하며 팀전 우승!

/ 1
▲ 김종부의 활약 끝에 우승을 차지한 Come on

16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 팀전 결승에서 Come on이 Visual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부를 위한, 김종부가 마무리한 결승전이었다. 이 날 Come on의 김종부는 0:2로 밀린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로 출전, Visual의 모든 선수를 잡아내며 경기를 매조졌다. '역올킬'과 '우승'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김종부는 오늘 경기를 통해 피파온라인3 최고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초반 분위기는 Visual이 좋았다. 지난 16강에서 '올킬'을 기록한 정찬희가 Come on의 최명호, 장원을 연달아 꺾고 2연승을 기록했기 때문. 16강 이후 부진에 빠졌던 정찬희는 결승전 1, 2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부활을 알렸다.


하지만, Come on에는 '끝판왕' 김종부가 있었다. 김종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정찬희를 2:1로 제압하며, '패패승승승'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Visual의 다음 주자인 장우영에게는 2:0, 마지막 선수 우현택에게 역시 2:0으로 승리하며 소속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경기 종료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EA 스피어헤드 정남영 실장과 아디다스 이영숙 사업부장, 넥슨 피파실 김현 실장이 자리해 상금과 우승컵을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개인전 우승자 김정민에게는 3천만원이, 준우승자 박준효에게는 천만원이 수여됐고, 팀전 우승팀 Come on과 준우승 팀 Visual에게는 각각 6천만원과 3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팀전에서 우승한 Come on은 28일 시작되는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이하 인비테이셔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인비테이셔널은 대한민국중국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의 국가대표팀이 참가하여 최강 국가를 가리는 피파온라인3의 첫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다.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최종 결과>

 > 개인전 우승: 김정민

 > 개인전 준우승: 박준효

 > 팀전 우승: Come on

 > 팀전 준우승: Visual


■ 관련 기사


결승전 1세트
최명호
vs
정찬희
-
 

(51분) 08시즌 페르난도 토레스

(79분) 08시즌 반 페르시

 
결승전 2세트
장원
vs
정찬희
07시즌 호나우지뉴 (38분)
13시즌 벤테케 (90분)

(81분) 08시즌 반 페르시
(90분) 08시즌 페르난도 토레스
(98분) 13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결승전 3세트
김종부
vs
정찬희

 13시즌 디에고 코스타 (34분)

10시즌 바스토스 (56분)

 
(70분) 08시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결승전 4세트
김종부
vs
장우영
09시즌 아넬카 (27분)
10시즌 바스토스 (90분)
 
-


결승전 5세트
김종부
vs
우현택

09시즌 아넬카 (39분)

07시즌 티에리 앙리 (71분)

 
-
여기서 잠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와 대학 e스포츠 동아리연합회 에카가 함께하는 피파온라인3 대학최강전이 시작되었습니다. 29개 대학, 총 32팀이 명예를 걸고 펼치는 대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또한 총 상금 100만원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벤트 예시 (현재 참가작)


▲ '얼음많이'님의 고려대학교 맛집 소개


▲ 경희대를 응원한 '지언요'님 이벤트 게시물

: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쌀밥군, riceboy@gamemeca.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