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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Samsung Blue | vs | [승] KT Arro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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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
▲ 삼성 블루 vs KT 애로우의 결승전 4세트 결과
08월 16(토), ‘KT Arrows(이하 애로우)’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이하, 롤챔스) 결승전 4세트에서 ‘SAMSUNG Blue(이하 블루)’를 제압했다. 이날 양팀 모든 라인전에서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삼성 블루가 약간 유리한 글로벌 골드를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선 애로우의 미드 라이너인 루키의 역할이 가장 컸다. 루키는 초반 적 정글러의 습격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성장하지 못했다. 이후 루키는 수비적인 플레이로 미니언 처치에 집중했고, 중반부 한타 싸움에서 팀의 승리에 큰 이바지를 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루키가 야스오로 사용한 미드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다루기 어려운 만큼 매우 훌륭한 성능을 갖고 있는 미드 라이너 '야스오'
루키의 롤챔스 야스오 소환사 주문
루키의 시즌4 야스오 룬
루키의 시즌4 야스오 특성
루키의 시즌4 야스오 스킬트리
루키는 초반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강철 폭풍(Q) -> 질풍검(E) -> 바람 장막(W)’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적 카사딘에게 ‘질풍검(E)’과 ‘강철 폭풍(Q)’을 사용해 견제를 했다. 또한, 루키는 주 공격 기술인 ‘강철 폭풍(Q)’과 ‘질풍검(E)’을 최우선으로 배웠으며 그 다음으로 ‘바람 장막(W)’을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최후의 숨결(R)’은 6, 11, 16레벨에 바로 배웠다.
루키의 롤챔스 야스오 스킬트리
루키의 시즌4 야스오 템트리
루키는 게임 초반부에 유용한 ‘도란의 검’과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토템 와드’를 구매해 사용하다가 중반부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초반 라인전에서 다데에게 패배해 이른 타이밍에 마을에 귀환한 루키는 ‘도란의 검’을 하나 더 추가했으며 이후로 ‘스태틱의 단검’을 맞추기 위해 골드를 모았다. 추가 코어 아이템으로는 ‘몰락한 왕의 검, 무한의 대검’을 맞춰 치명타율을 최대로 높였다. 단, 신발은 적에 주문 공격을 하는 챔피언이 많은 점을 고려해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선택했다.
루키의 롤챔스 야스오 템트리
※ 최종 아이템은 롤드컵을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템트리를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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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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