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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Samsung White | vs | [패] SKT T1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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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화이트 vs SKT T1 S의 3,4위전 2세트 결과
08월 06(수), ‘SAMSUNG White(이하 화이트)’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이하, 롤챔스) 3,4위전 2세트에서 ‘SKT T1 S(이하 S)’를 꺾었다. 이날 경기는 양팀 경기시각 20분까지 킬 포인트가 총 5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화이트의 서폿 마타가 모르가나로 기동력의 장화를 먼저 맞추는 템트리로 끊임 없이 모든 라인을 돌아다니며 아군 라이너들의 성장을 도왔고, 팀의 승리에 큰 이바지를 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마타가 모르가나로 사용한 서폿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군중제어에 면역이 되는 생존기로 대세 서폿으로 각광 받는 '모르가나'
마타의 롤챔스 모르가나 소환사 주문
마타의 시즌4 모르가나 룬
마타의 시즌4 모르가나 특성
마타의 시즌4 모르가나 스킬트리
초반에 라인을 스왑한 영향으로 라인에 적이 오지 않자 마타는 3레벨까지 ‘칠흑의 방패(E) -> 어둠의 속박(Q) -> 고통의 대지(W)’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사실 모르가나는 1레벨부터 ‘고통의 대지(E)’ 기술을 배워 라인을 압박하는 것이 정석이나 라인에 적이 없으니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다. 후반부에는 군중제어 기술의 지속시간을 증가시키기 위해 ‘어둠의 속박(Q)’를 먼저 마스터했고, 이후로 아군 챔피언을 지키기 위해 ‘칠흑의 방패(E)’를 배웠다. 단, 궁극 기술인 ‘영혼의 족쇄(R)’는 6, 11, 16레벨에 최우선으로 배웠다.
마타의 롤챔스 모르가나 스킬트리
마타의 시즌4 모르가나 템트리
마타는 견제 공격으로 골드를 벌어들이기 위해 ‘주문도둑 검’과 ‘체력 물약’, ‘마나 물약’ 그리고 ‘투명 와드’를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첫 번째 마을 귀환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첫 코어 아이템으론 골드 수급량과 견제 피해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얼음 송곳니’를 우선 맞췄고, 이후로는 ‘기동력의 장화, 시야석, 존야의 모래시계’순서로 장비를 추가했다. 또한, 마을에 귀환할 때 마다 ‘투명 감지 와드’를 꾸준히 구매해 적이 설치한 와드를 제거하는데 힘을 쏟았다.
마타의 롤챔스 모르가나 템트리
※ 최종 아이템은 롤드컵 순위결정전을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템트리를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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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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