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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Samsung Blue | vs | [패] KT Arro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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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
▲ 삼성 블루 vs KT 애로우의 결승전 2세트 결과
08월 16(토), ‘SAMSUNG Blue(이하 블루)’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이하, 롤챔스) 결승전 2세트에서 ‘KT Arrows(이하 애로우)’를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애로우가 초반부터 매우 유리하게 진행됐다. 전 라인에서 킬 포인트를 취했으며 경기시각 19분만에 블루와의 글로벌 골드 차이를 5천이나 벌렸다. 특히, 애로우의 탑 라이너 썸데이가 리븐으로 뛰어난 컨트롤과 운영을 선보였고, 적 챔피언을 몰살시키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이런 썸데이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애로우는 후반에 치러진 한타 싸움에서 계속 패배했고, 경기시각 42분만에 연결체를 파괴되며 패배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썸데이가 리븐으로 사용한 탑 템트리를 소개하겠다.
▲ 강력한 물리 공격을 기반으로 탑 뿐만 아니라 미드 라이너로도 선호 높은 '리븐'
썸데이의 롤챔스 리븐 소환사 주문
썸데이의 시즌4 리븐 룬
썸데이의 시즌4 리븐 특성
썸데이의 시즌4 리븐 스킬트리
썸데이는 라인전 초반에는 적의 견제 공격을 흡수하기 위해 3레벨까지 ‘용맹(E) -> 부러진 날개 (Q) -> 기 폭발(W)’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공격 피해량을 최대로 올리기 위해 ‘추방자의 검(R) -> 부러진 날개(Q) > 용맹(E) > 기 폭발(W)’ 순서로 기술을 마스터했다.
썸데이의 롤챔스 리븐 스킬트리
썸데이의 시즌4 리븐 템트리
썸데이는 시작 아이템으로 값싸고 효율 좋은 ‘도란의 검’과 ‘체력 물약’을 선택했다. 장신구는 ‘토템 와드’를 구매해 사용하다가 첫 마을 귀환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그리고 이 때부터는 ‘투명 와드’를 마을에 귀환할 때마다 꾸준히 구매했다. 이후 초반 라인전에서 승기를 잡은 썸데이는 ‘야만의 몽둥이’와 ‘흡혈의 낫’을 최우선으로 구매했으며, 첫 코어 아이템은 ‘칠흑의 양날도끼’를 우선 완성했다. 또한, 재사용 대기시간 40% 감소를 최대한 빠르게 맞추기 위해 ‘아이오니아의 장화’를 구매했고, 빠른 미니언 정리를 위해 ‘굶주린 히드라’를 추가했다. 코어 아이템으로는 부족한 방어구 관통력과 생존력을 보강하고자 ‘최후의 속삭임, 밴시의 장막, 맬모셔스의 아귀’를 선택했다.
썸데이의 롤챔스 리븐 템트리
※ 최종 아이템은 롤드컵 순위결정전을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템트리를 활용했습니다.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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