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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마스터즈,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신규 마스터 '포포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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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마스터즈의 착한 양치기 '포포린'

'코어마스터즈'가 신규 마스터 '포포린' 업데이트와 함께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신작 AOS 게임 '코어마스터즈'가 오늘인 27일(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그동안 공개 되었던 마스터 41종 뿐만 아니라 신규 마스터 '포포린'까지 다양한 매력과 개성을 가진 마스터들을 플레이해볼 수 있게 되었다.

포포린은 하이엘프라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에게 차별을 받으면서 자랐다. 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성실하게 양을 돌보았고, 자신을 떠난 엄마가 돌아올 때까지 착한 아이로 지내겠노라 다짐했다. 그러던 어느 날, 포포린은 돌보는 양들에게 마을 어디엔가 파멸신의 파편이 숨겨져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는다. 

그녀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지만, 마을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포포린을 꾸짖었다. 그날 밤, 시끄러운 비명 소리가 들렸고 밖으로 나가니 마을 사람 전체가 쓰러져있었다. 무서워서 도망치려는 포포린에게 양들은 더 이상 착하게 지내지 않아도 좋으니 함께 엄마를 찾으러 가자라고 말했다. 포포린은 웃음을 띄며 양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착한 양치기' 포포린은 마나를 소모하여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마스터로, 양을 불러내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뭉게뭉게 양', '양들의 분노', '황금 종', 지정한 위치에 광역 피해를 주는 '집으로 가자', 지정한 방향으로 마법을 쏘는 '신나는 양치기' 등 양을 활용한 스킬들을 사용한다.

그녀가 소환하는 양들은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스토리 상에서 마을 주민들을 모두 살해했듯이 위력만큼은 엄청나다. 이러한 스킬들을 활용하여 포포린은 코어마스터즈의 전장에서 비중있는 마스터가 될 전망이다. 포포린이 게임 내에서 활약하는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코어마스터즈의 포포린 플레이 및 소개 영상 (출처: 코어마스터즈 유튜브 공식 채널)

글: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소르봉, breez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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