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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2.1 패치, '대균열' 등 주요 내용담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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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3 2.1.0 패치의 주요 변화 (출처: 블리자드코리아 유튜브 공식 채널)

디아블로3는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2.1.0 패치를 국내 서버에 적용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새로운 콘텐츠 '대균열', '시즌 제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전설 보석'을 포함하여 신규 아이템들이 추가됐다.

2.1.0 패치와 함께 디아블로3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패치의 주요 변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대균열', '시즌' 등을 직접 플레이하는 장면과 함께 신규 콘텐츠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대균열'은 한 단계를 클리어할 때마다 더욱 높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는 단계형 던전이다. '네팔렘의 차원 균열'과 다르게 제한 시간이 있으며, 잔여 시간을 많이 남겨두고 대균열을 클리어하면 훨씬 높은 단계의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대균열에는 빠른 진행을 위해 몬스터에게 아이템이 드롭되지 않는다. 그러나 마지막 우두머리인 '대균열 수호자'를 쓰러트리면 전설 보석 등 막대한 전리품을 얻게 된다.

영상에는 대균열과 뿐만 아니라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던 '알록달록 동산'과 '고블린의 보물 왕국'에 대한 장면도 포함되어있다. 고블린의 보물 왕국은 맵 곳곳에 배치된 상자를 열어 많은 양의 금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보물 고블린이 주기적으로 등장하여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장소다.

한편, 디아블로3는 영혼을 거두는 자의 첫 대규모 콘텐츠 패치를 기념하여 금화를 100% 추가 획득할 수 있는 '금화 발견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기존에 한 마리씩 등장하던 보물 고블린이 두 마리씩 나타나며, 이벤트 기간은 28일부터 9월 2일 화요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소르봉, breez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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