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용량으로 살 수 있는 판매처 단독상품~ 주의할 점은?
맘에 드는 노트북이 있는데 생각보다 작은 용량(HDD, SSD, RAM)으로 구매를 보류하고 있는 소비자는 매우 많을 것이다.
용량에 대한 문제는 노트북에 대한 지식이 있는 소비자라면 부품을 직접 구매 후, 확장을 통해 해결할 수 있기에 전혀 문제 되지 않을 것이나, 노트북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라면 작은 용량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런 소비자는 대부분 용량이 더 큰 제품으로 선회하여 구매하거나 지인을 통해 용량 확장을 진행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을텐데, 이렇게 번거로운 방법보다 원하는 제품에 용량만 확장된 상태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많은 노트북 판매처들이 따로 부품을 판매하는 것보다 직접 제품에 용량을 확장하여 판매하기 시작하였는데 다나와 기준으로 제품명 뒤에 SE, HE, Pro, Limited Edition 등이 붙은 제품들이 바로 그것이다.
<판매처
상품의 예>
상품 설명에도 판매처 단독상품이란 표기를 해놓은 이 제품들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원하는 제품에 용량만 확장된 상태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좋은 제품이나 박스 개봉 후, 용량 확장을 진행하기 때문에 반품 또는 환불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부품을 별도 구매하여 직접 장착하는 것보단 비용이 더 높을 수 있다.
<박스
개봉 후, 용량을 확장하여 판매하는 업체는 대부분 위의 문구를 판매페이지에
남겨놓는다>
주로 삼성, LG, 레노버 제품군에서 확인할 수 있는 판매처 단독상품은 유통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MSI, 기가바이트 제품과는 달리 판매처에서 직접 관리를 하고 있다. 판매처에서 관리하는 만큼 재고유무에 따라 제품 구성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 구매 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
제품을 용량별로 구매할 수 있는 판매처 단독상품,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용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그와 반대로 반품, 구성 변경과 같은 문제점도 가지고 있으니 구매 전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다.
노트북CM 신성훈 mania5872@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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