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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부진에 빠진 맨유, 웨스트햄 상대로 분위기 반전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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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맨체스터 유니이티드

한국 시간으로 9월 27일(토) 저녁 11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웨스트 햄의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가 맨유의 홈 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진행된다. 

맨유는 올 시즌 최악의 스타트를 했다. 감독 교체와 여러 스타 선수들을 영입했으나, 1승 2무 2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아무리 슬로우 스타터로 유명한 맨유라도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부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수비진이 꼽힌다. 앙헬 디 마리아와 웨인 루니가 이끄는 공격진엔 이상이 없지만, 유망주들로 이뤄진 수비진은 집중력을 잃는 모습을 자주 연출하고 있다. 지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맨유 수비진은 PK와 레드 카드를 받았고,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후 첫 2:0 승리 도중 역전패를 당했다. PK에 대해선 심판의 판정이 석연치 않았으나, 이후 3골을 더 내준 것에 대해선 할 말 없는 부분이다.

반면, 맨유를 상대하는 웨스트햄은 2승 1무 2패로 썩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골득실은 9득점, 8실점으로 맨유와 같지만, 1승을 더 기록했다.

특히, 지난 리버풀 전에서는 미드필더 싸움에서 완벽히 이기며 3:1 승리를 거뒀다. 게다가 스튜어트 다우닝과 알렉스 송 등이 절정의 기량을 선보여 가뜩이나 수비 문제에 시달리는 맨유를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

한편, 맨유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최근 5경기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가장 최근에 맞붙었던 건 2014년 3월 23일의 경기였는데, 당시 맨유는 웨인 루니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앙헬 디 마리아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앙헬 디 마리아의 13시즌 로스터 업데이트 이후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앙헬 디 마리아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슛과 패스 관련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뛰어나다. 특히, 가속력과 속력, 드리블과 크로스 수치가 높아 측면에서 활용하기 좋은 선수다. 헤딩과 몸싸움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로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좋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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