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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의 손흥민,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 2경기 연속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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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버쿠젠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카림 벨라라비'

한국 시각으로 9월 27일(토) 오후 10시 30분, 바이엘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과 SC 프라이부르크(이하 프라이부르크)의 분데스리가 6라운드 경기가 프라이부르크의 홈구장 '드라이잠 슈타디온'에서 열린다.

레버쿠젠은 현재 3승 1무 1패로 리그 2위를 기록하며 비교적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했다. 전체 일정의 초반이기에 의미가 큰 순위는 아니지만, 지난 시즌 같은 시점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나아진 모습이다.

가장 발전된 부분은 공격력이다. 레버쿠젠은 리그 3라운드까지 9골을 넣었고,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7골을 몰아쳤다. 특히, 이적 생활을 마치고 레버쿠젠으로 돌아온 카림 벨라라비는 도르트문트전에서 7초만의 골을 넣어 분데스리가 신기록을 세우는 등 팀 승리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승승장구하던 레버쿠젠이 조금씩 지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4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1:4로 대패했고, 이어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는 1:0으로 승리하기는 했지만 온전한 실력이라기엔 어려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빡빡하게 잡혀진 일정도 레버쿠젠에게는 풀어나가야할 숙제다. 이번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 뿐만 아니라 1일에는 벤피카와 UCL 경기를, 4일에는 파더보른과 맞서 싸워야한다. 혹독한 일정 속에서 떨어지고 있는 경기력을 어떻게 회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지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에 성공할 지에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상대 팀인 프라이부르크는 이번 시즌에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했다. 5경기 동안 6골을 성공하는 등 공격진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지만 상대 팀에게 9골을 내주며 매번 승리를 빼앗겼다.

현재 리그 15위 미만 팀들이 전부 승리를 거두지 못한 상황에서, 프라이부르크의 목표는 하위 그룹을 탈출하는 일이다. 단 1승만 거두면 단숨에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레버쿠젠전에 사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른트 레노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레버쿠젠의 골키퍼 베른트 레노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10레벨/1강화)

레버쿠젠의 베른트 레노는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팀의 골문을 도맡고 있는 수문장이다. 피파온라인3에서는 높은 반응 속도와 다이빙으로 상대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내는 선수로 구현되어 있다. 또한 5강화 카드 가격이 평균 100만 EP로 형성되어 있어,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다.

: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소르봉, breez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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