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김형원]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선정한 10월의 표준 모니터에는 ’곡면’ 21:9 화면비율을 지닌 제품이 포함됐다. 바로 LG의 프리미엄 모니터 ‘시네뷰 34UC97’로 깔끔한 디자인을 지닌 모니터다.
34UC97는 기존 29인치 21:9 모니터의 단점으로 꼽혔던 작아 보이는 화면과 부족한 해상도를 채워준다. 34UC97는 거실이 아닌 방에서 영화 감상 빈도가 높거나 울트라 와이드 지원 게임을 주로 즐기거나, 화면에 많은 창을 띄워두고 작업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LG의 프리미엄 커브드 21:9 모니터”
LG전자 시네뷰 34UC97
LG전자가 만든 ‘곡면 21:9 비율 프리미엄 모니터’다. 화면 크기는 34인치, 화면 비율은 현재 LG전자가 공을 들이고 있는 21:9 비율을 지녔으며, 해상도는 3440 x 1440 픽셀 표시가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LG제품인 만큼 AH-IPS를 사용했으며, 명암비는 기본 1000:1에 300cd의 화면 밝기를 제공한다. 아울러 RGB 100% 색상표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입력단자는 HDMI 2개, 디스플레이포트 2개, 썬더볼트 2개 등 풍부하다. 가격은 150만원선.
“화면이 모니터 테두리 밖으로 확장된 듯한 느낌을 주는 제품”
필립스 278C4Q IPS LED
과거에도 다나와 표준 모니터에 선정된 바 있는 제품이다. 이 모니터는 엠비글로우라는 기능을 탑재해 모니터 뒷부분 화면에 표시되는 색상과 유사한 빛을 쏴 마치 화면이 확장된 듯한 느낌을 준다. 모니터 화면 크기는 27인치, 해상도는 풀HD(1920 x 1080)이며 패널은 AH-IPS방식을 사용한다. 패널은 명암비 1000:1, 밝기 250cd, 응답속도 5ms(GTG)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입력단자는 HDMI 3개와 D-Sub 1개를 지원한다. 가격은 29만원선.
“멀티모니터 구성에 좋은 슬림 베젤 모니터”
알파스캔 AOC 2477 IPS MHL + DP
5.5.mm의 얇은 베젤폭과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니터다. 화면 크기는 24인치, 해상도는 풀HD 표시가 가능하며 250cd의 화면 밝기를 제공한다. 패널은 AH-IPS방식을 사용해 1000:1의 명암비와 5ms의 응답속도를 지니고 있다. 아울러 화면 깜빡임을 줄여주는 플리커프리 기능을 탑재했다. 입력단자는 HDMI 2개, 디스플레이포트 1개, D-Sub 1개를 제공한다. 가격은 24만원선.
“아이맥 디스플레이와 유사한 패널 사용한 27인치 모니터”
와사비망고 QHD277 UNIVERSAL
애플 아이맥의 화면과 같은 플라즈마 데포지션 코팅 처리가 된 AH-IPS패널을 탑재한 모니터다. 화면 크기는 27인치이며 해상도는 2560 x 1440픽셀을 지원한다. 아울러 ‘HiDPI’기능을 제공해 맥 컴퓨터 환경에서 작은 글씨와 아이콘을 선명하게 표시할 수 있다. 모니터 화면 밝기는 440cd로 밝은 편이며, 응답속도는 6.5ms다. 입력단자는 HDMI 2개, 디스플레이포트 1개, DVI 1개를 제공한다. 가격은 32만원선.
“삼성의 32인치 WQHD모니터”
삼성전자 S32D850T
화면 크기는 32인치, 해상도는 2560 x 1440픽셀을 표시하는 삼성전자의 모니터다. 패널은 VA방식을 사용해 기본 명암비가 3000:1로 높고 화면 밝기도 300cd로 밝은 편이다. 응답속도는 GTG기준 5ms다. 스탠드암이 높낮이 조절 및 화면을 세로로 세울 수 있는 피벗 기능을 지니고 있다. 입력단자는 HDMI 1개, DVI 1개, 디스플레이포트 1개를 지니고 있다. 가격은 69만원선.
“시력보호 기능 갖춘 27인치 모니터”
BenQ EW2740L 아이케어
A-MVA+패널을 사용한 27인치 화면크기를 지닌 모니터다. 기본 명암비는 3000:1, 해상도는 풀HD, 응답속도는 4ms를 지원한다. 이 모니터는 플리커프리, 블루라이트 차단 등 시력보호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6만원선
“VA패널 사용한 WQHD모니터”
경성GK 큐닉스 QX2710 LED 에블루션Ⅱ DPmulti TRUE 10
AH-VA방식의 패널을 사용한 27인치 모니터다. 화면 해상도는 2560 x 1440, 기본 명암비는 1000:1, 화면 밝기는 350cd를 지원한다. 입력단자는 HDMI, DVI, D-Sub, 디스플레이포트를 각각 1개씩 갖추고 있다. 이 제품도 플리커프리, 블루라이트 등 시력보호 기능을 지녔다. 가격은 29만원선.
“21:9비율 29인치 모니터”
크로스오버 파노라믹 신 290HD IPS LED
21:9 화면 비율을 갖춘 29인치 화면 크기의 모니터다. 해상도는 2560 x 1080픽셀이다. 패널은 AH-IPS를 사용하며 기본 명암비 1000:1, 300cd의 화면 밝기, 5ms 응답속도 성능을 제공한다. 입력단자는 HDMI, D-Sub, DVI를 각 1개씩 지원한다. 가격은 30만원선.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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