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10월 26일(일) 저녁 11시 30분, 볼프스부르크와 마인츠의 분데스리가 9라운드 경기가 볼프스부르크 홈 구장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마인츠는 현재 3승 5무의 성적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좀처럼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막강한 수비력 덕분이다. 스테판 벨을 중심으로 한 마인츠의 수비진은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여기에 주포 오카자키 신지의 상승세도 힘을 더하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5득점을 기록, 리그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위치해 있다. 시즌 초에는 좌우 폭이 넓어진 새로운 전술에 애를 먹었지만, 곧 특유의 장점인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경합이 살아나며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 마인츠의 에이스 오카자키 신지
마인츠를 상대하는 볼프스부르크는 이러한 점들을 주의해야 하는데, 다행히 수비적인 면에선 문제가 없다. 미드필더의 핵심 루이즈 구스타부와 조슈아 길라보기는 공격 기여도가 낮아도 상대 볼 탈취 부분에선 리그 내 최고 수준이다. 이를 바탕으로 볼프스부르크는 현재 리그 5위에 위치해 있다. 승점은 마인츠와 같은 14점이다.
하지만, 빈약한 공격력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올 시즌 볼프스부르크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공격작업이 원활하지 않다. 특히, 팀 내 최다 득점자 이비차 올리치는 상대 중앙 수비수와의 경합에, 파트너 니콜라스 벤트너는 득점력에 있어 큰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선 그간 부상으로 결장했던 구자철이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하노버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그에 대해 최근 독일언론 빌트는 '구자철이 드디어 몸상태를 회복했다'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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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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