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PC의
용도는 단지 고화질의 동영상을 돌리거나 음악을 듣는 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 PC를 이용해 고사양의 PC 게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지간한 온라인 게임이나 기타
프로그램은 무리 없이 돌릴 수 있을 정도라면 충분히 훌륭한 가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PC를 구하는 일이 말처럼 쉬운 것만은 아니다. 적당히 아무 부품이나 선택하면 되지 않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철저하게 검증된 부품과 실속있는 구성이 아니라면 자칫 이도저도 아닌 용도로 전락하기 쉬운 것이다. 그렇기에 신중을 기해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다나와가 추천하는 60만원 대 멀티미디어용 표준PC라면 이러한 용도에 딱 맞는 제품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멀티코어를 탑재한 프로세서에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그래픽카드, 그리고 고용량의 스토리지까지 멀티미디어와 게임 유저 양쪽의 만족도를 어느 정도 높여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 PC 구매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60만원대 멀티미디어용 표준PC | |
CPU |
AMD FX 8300 (비쉐라) |
M/B |
ASRock 970 PRO3 R2.0 에즈윈 |
Memory |
8G / TEAMGROUP DDR3 8G PC3-12800 |
VGA |
SAPPHIRE 라데온 R7 260X OC D5 1GB |
HDD |
WD 1TB BLUE WD10EZEX (SATA3/7200/64M) |
ODD |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 정품벌크) |
Case |
잘만 Z1 |
Power |
FSP HEXA+ 500 |
Dacare |
다나와 AS (2년AS+CD) |
'AMD FX-8300'은 무려 8개의 코어를 탑재한 고성능 프로세서로 AMD의 프로세서 중에서도 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8개의 코어가 탑재된 만큼 멀티 쓰레드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특히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최근 인코딩 프로그램 및 압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멀티 쓰레드를 지원하는 것을 감안하면 경쟁력은 충분히 있는 셈이다. 또한 AM3+ 소켓을 지원하며, 32nm 공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AMD FX-8300'의 기본 동작 클럭은 3.3GHz이며, 상황에 따라 클럭을 높여 시스템의 성능을 올려주는 터보 코어 기술로 최대 4.2GHz까지 활성화시켜 준다. 여기에 AES와 AVX, FMA4, XOP 등의 명령어를 탑재해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전문가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또한 8MB 용량의 L3 캐쉬를 탑재했고, 95W의 전력 소모량으로 와트당 성능도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ASRock 970 PRO3 R2.0'은 알찬 구성과 안정성, 저렴한 가격을 두루 갖춰 AMD FX-8300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AM3+ 소켓의 AMD 970 칩셋을 넣어 AMD FX-8300 프로세서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4개의 DDR3 소켓으로 최대 32GB 용량의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고, 2개의 PCI-Express 2.0 x16 슬롯으로 멀티 그래픽카드 구성이 가능해 멀티미디어용PC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SATA 6.0Gb/s 포트 6개를 포함해 4개의 USB 3.0 포트와 12개의 USB 2.0 포트 지원으로 여러 주변기기를 확장할 수 있고, 기가비트 랜과 7.1 채널의 HD 오디오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튼튼한 전원부 구성으로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쓸 수 있으며, 애즈락이 자랑하는 XFast 555 기술까지 더해져 시스템의 전체 성능을 높여준다.
메모리로 최근 많은 유저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팀그룹의 'DDR3 8G PC3-12800'를 달아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팀그룹의 제품은 다나와 히트 상품으로 꼽일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기에 검증된 호환성을 자랑한다.
11-11-11-28의 CL값으로 작동하는 '팀그룹 DDR3 8G PC3-12800'은 JEDEC 규격을 준수하고,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해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뛰어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팀그룹이 직접 개발한 IC 모듈을 탑재해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국내 최고의 그래픽카드 업체 이엠텍이 내놓은 'SAPPHIRE 라데온 R7 260X OC D5 1GB'는 1050MHz의 코어 클럭과 60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하고, 896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미디어용 프로그램은 물론 온라인 게임에서도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또한 1GB 용량의 GDDR5(128bit) 메모리를 탑재했고, 최대 115W의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전기 요금 면에서도 큰 부담이 없다.
또한 100mm 크기의 대형 쿨링 팬과 촘촘하게 박힌 히트 싱크로 이루어진 쿨링 솔루션은 GPU와 메모리, 전원부의 뜨거운 열기를 빠르게 식혀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준다. 여기에 디스플레이 포트나 HDMI, 듀얼링크 DVI-I 포트 등 다양한 종류의 포트를 달아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고, AMD의 멀티 모니터 출력 기술인 아이피니티를 쓸 수 있다.
최근 고품질의 콘텐츠가 늘어남에 따라 용량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고용량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의 스토리지 또한 각광받고 있다. WD 1TB BLUE WD10EZEX가 바로 그런 제품일 것이다. 현재 HDD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본 제품은 1TB의 높은 용량과 함께 SATA 6.0Gb/s의 인터페이스로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보여준다.
아울러 1TB 용량의 플래터 1장을 탑재해 기록 밀도를 높였고, 7200RPM의 회전 속도와 64MB의 버퍼 메모리로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속도로 작동한다. 여기에 레코딩 헤드가 디스크를 건드리지 않아 마모를 줄이고 데이터를 보호해주는 NoTouch 램프 로드 기술과 진동을 줄이고,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는 Stable Trac 기술이 들어갔다. 또한 전력과 진동을 줄여 내구성을 높이는 기술까지 소비자를 위한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ODD는 '삼성전자 DVD 멀티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지난 몇 년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위 '베스트 셀러'으로 안정성과 성능에 있어 이미 시장의 인정을 받아 어느 정도 믿고 쓸만하다.
'삼성전자 DVD 멀티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은 1MB의 버퍼 메모리를 장착했고, 16배속의 DVD-ROM 속도와 48배속의 CD-ROM 속도로 작동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미 많은 유저들로부터 안정적인 성능을 갖췄음이 입증된 제품으로 어떠한 용도로 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케이스로 잘만이 출시한 미들타워 타입의 Z1을 사용해 구매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 블랙의 디자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 잘만 Z1은 앞면과 뒷면에 각각 1개씩 120mm 쿨링 팬을 달았고, 전면 매쉬 통풍구를 통해 외부 공기를 효과적으로 유입할 수 있어 내부 열기를 빠르게 식혀준다.
확장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5.25인치 ODD 베이 2개와 3.5인치 HDD 베이 5개, 2.5인치 SSD 베이 1개 등 다수의 확장 베이를 마련해 고성능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고, 그래픽카드가 장착되는 부분의 공간을 늘려 최대 360mm 크기까지 탑재할 수 있게 만들었다. 편의성 부분에서도 많은 신경을 썼다. ODD와 HDD의 편리한 장착을 위해 나사가 필요없는 툴 프리(TOOL-FREE) 방식을 지원하고, 원 터치 ODD 커버로 ODD 장착도 무척 편리하다.
이밖에 0.7T의 섀시 두께로 견고함을 자랑하며,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는 하단 홀 부분에 별도의 먼지 필터를 달아 깔끔한 내부 환경 유지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바닥면의 받침대 위치를 20mm로 만들어 한층 효과적인 쿨링을 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는 PC의 각 부품에 전원을 분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PC의 심장이라 부른다. 이에 최근 안정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FSP Hexa+ 500'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파워서플라이 제조사 FSP가 오랜 기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만든 야심작으로 뛰어난 효율과 안정성, 쿨링 능력까지 갖춰 누구나 믿고 쓸 수 있다.
80플러스 브론즈 급에 해당하는 86%의 높은 효율을 갖춘 'FSP Hexa+ 500'은 ADDA 120mm 쿨링 팬으로 내부의 열을 빠르게 식혀주며, 오토 팬 컨트롤 기능으로 발열과 소음을 잡았다. 또한 각종 안전장치를 넣어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KC 자율안전 인증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대기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회로를 통해 전기 요금을 줄여준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비교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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