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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올 겨울 '월드 레전드' 출시하고 순위경기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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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가 2014-2015 윈터 시즌을 맞아 또 한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겨울 ‘어센틱(Authentic)’이라는 키워드로 실제 축구를 즐기는 듯한 재미 추구와 비주얼 개편에 목표를 두었다면, 올해는 ‘글래머러스(Glamorous)’, ‘레전드(LEGEND)’ 두 가지 키워드를 갖고 피파온라인3 유저들을 찾아간다.


2014-2015 피파온라인3 윈터 시즌 업데이트의 첫 번째 키워드는 ‘Glamorous(글래머러스)’다. ‘화려한, 매력 넘치는’의 뜻을 지닌 형용사처럼 피파온라인3 내 다양한 콘텐츠가 화려하고 매력 넘치게 개편된다.



▲ 피파온라인3 2014년 겨울 업데이트의 키워드 '글래머러스'




매 경기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순위경기 시즌 - 승강제 도입 


‘순위경기’가 대폭 개편된다. 기존 2주간 진행했던 ‘순위경기’ 시즌이 이제 12주간 펼쳐진다. 이와 동시에 ‘승강제 ’시스템을 도입, ‘등급배치전(배치고사)’과 ‘승강/강등전’이 진행된다.



등급배치전


유저들은 새 시즌 시작과 함께 ‘등급배치전’을 치른다. 다른 유저들과 다섯 경기를 치르며, 승률과 승리 패턴, 연승 등을 분석하는 내부 시스템에 따라 전설A, B, C / 월드클래스A, B, C/ 프로페셔널A, B, C / 세미프로A, B, C / 아마추어A, B, C 등급의 15가지 그룹에 배정된다.     


등급 배치 이후 실력이 비슷한 유저들과 12주간 경기를 펼치며, 한 그룹 내 100점 만점을 목표로 순위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한 그룹의 점수는 0~100점으로 세분화되며, 100점에 근접할수록 상위 그룹을 향한 ‘승급전’ 기회가 제공된다.


승급전, 강등전


자신이 속한 그룹에서 상위 점수(100점에 근접)에 포진될 시 ‘승급매치 대상자’가 된다. 해당 유저는 3라운드의 ‘승급전’을 실시하며, 2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승단된다. 


그룹 내 점수가 100점에 한 참 못 미치는 유저들은 ‘강등매치 대상자’가 된다. ‘승급전’과 마찬가지로 3라운드를 진행하며, 2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할 경우 한 단계 하위 그룹으로 강등된다.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한 신규 클럽 시스템


‘클럽 가입’과 ‘클럽 친선전’만 가능했던 기존의 ‘클럽 시스템’이 완전히 개편된다. 클럽원들과 함께 ‘클럽기금’을 모아 용병 선수들을 영입하고 관리해나갈 수 있으며, ‘클럽 기금’과 ‘클럽 레벨업’을 통해 ‘클럽 시설’을 확충해 나갈 수 있다. ‘클럽시설’에는 ‘트레이닝 센터’, ‘클리닉’ 등 다양한 시설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해 용병들을 강화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된 '클럽 시스템'


클럽 기금


유저들이 클럽에 가입한 후 개인 매치와 클럽 친선전을 진행하면 ‘클럽 활동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클럽 기금'은 이 점수가 일정 수준으로 쌓이는 ‘클럽 명의의 EP’를 뜻한다. ‘클럽기금’은 ‘클럽 활동점수’뿐만 아니라 클럽원들의 기부를 통해서도 늘려나갈 수 있으며, ‘클럽 활동점수’와 ‘클럽 기금’이 높아야 ‘클럽 레벨업’을 할 수 있다.


클럽 용병


'클럽 용병은' 이번 클럽 시스템의 핵심이다. 클럽원들의 선수 기부와 ‘클럽 기금’을 통해 영입하고 강화해나갈 수 있으며, 클럽을 대표하는 무기가 될 전망이다. ‘클럽 용병’은 정회원 이상의 클럽원들이 친선/ 순위 등 모든 경기에 사용할 수 있으며, PC방 선수와 같이 2명이 무작위로 등장한다.


클럽 시설


부클럽장 이상의 클럽 운영진들은 활동점수와 기부에 따라 충원된 ‘클럽 기금’, ‘클럽 레벨’을 통해 요건에 맞는 ‘클럽시설’을 건설해 나갈 수 있다. 


이번 피파온라인3 클럽시스템에는 '스태프숙소 / 클럽숙소 / 용병 이적시장 / 용병 훈련소 / 선수 훈련소 / 클리닉' 등 소셜 네트워크게임(SNG)과 같은 다양한 ‘클럽시설’들이 포함되어 있다. 시설마다 각각의 역할이 있으며, 추후 더 많은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 클럽 시설 정보



밑져도 본전! 신규 PvP모드 ‘서바이벌’


‘서바이벌’ 모드는 최근 업데이트된 ‘박싱데이’와 같이 PvP채널의 다양화를 위한 콘텐츠다. ‘박싱데이’와의 차별점은 유저들이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일정한 입장료(EP)를 지급해야 참가할 수 있는 것. 입장료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세 종류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클래스에 따라 차등화된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매 경기가 끝날 때 마다 '도전'과 '포기'의 선택지가 주어진다. '도전'을 선택한 유저는 이후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더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패배하면 획득했던 보상을 모두 잃고, 입장료에 알맞은 최소의 보상만을 지급받게 된다. 획득한 보상과 자신의 컨디션을 판단해 도전과 포기 등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전설이 되어 다시 찾아온 선수들


2014-2015 윈터 시즌 업데이트의 두 번째 키워드는 ‘LEGEND(레전드)’다. 올 겨울 피파온라인3에는 '월드전설' 11명의 추가를 시작으로 총 41명의 전설 선수들이 순차 업데이트된다. 이들은 영구적으로 피파온라인3의 정식선수로 포함돼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전설 선수 11명 (사진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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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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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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