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스완지 시티 vs QPR, 기성용과 윤석영의 '코리안 더비'

/ 1
▲ 스완지의 에이스 기성용

한국 시간으로 12월 3일(수) 새벽 4시 45분,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가 스완지 홈 구장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돌풍의 팀 스완지는 최근 기세가 꺾였다. 시즌 초 상위권 경쟁을 하던 것과 달리 현재 리그 순위 8위에 위치해 있다. 이는 팀 약점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상대 공격 저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존 조 셸비가 심각하다. 기성용의 파트너인 그는 정확한 킥 능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선수다. 하지만, 부족한 수비력으로 인해 거친 태클을 일삼는 게 문제다. 상황을 가리지 않는 그의 반칙은 팀을 위기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러나 감독 게리 몽크는 존 조 셸비를 제외할 생각이 없다. 유기적인 패스가 핵심인 그의 전술에서 존 조 셸비는 기성용과 함께 팀 공격 전개의 축으로 평가된다. 이에 다음 경기에서도 두 선수는 미드필더진의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지금까지 80%가 넘는 패스 성공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QPR은 현재 리그 강등권이다. 3승 2무 8패의 성적으로 18위에 위치해 있으며, 실점은 모든 팀들 중 가장 많다. 감독 해리 레드냅은 수비력 보완을 위해 윤석영을 기용했지만, 지난 레스터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정도가 경미하긴 해도 정상 컨디션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공격진의 파괴력이 관건이다. 양 팀 모두 수비에 문제를 드러낸 가운데, 득점 상황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는 팀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기성용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14시즌 기성용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10레벨, 1강화)

피파온라인3의 기성용은 패스 능력치와 성공률이 뛰어난 선수로 구현되어있다. 또한 시야가 넓고 볼 컨트롤이 뛰어나 아군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이번 로스터 패치 이후 스피드, 신체 능력, 수비 능력치가 상향되어 수비형 미드필더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유득모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