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베스트 앱 에버 어워드에서 안드로이드 RPG 1위로 선정된 `버디러시`
소셜 게임과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게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 무대로 새롭게
떠오른 가운데, 국내 중소 개발사의 게임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어 화제다.
Company100은 자사가 개발한 버디러시가 미국의 유명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전문 웹진 ‘148apps.com’에서 주최한 ‘2011 베스트 앱 에버 어워드(2011 Best App ever Awards)’에서 안드로이드 RPG 부분 1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148apps.com에서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RPG 부문에는 버디러시 뿐만 아니라 게임빌의 ‘제노니아3’, 컴투스의 ‘이노티아 연대기3’등 국내 개발사의 게임들도 함께 선정되어 해외 시장에서 국내 모바일 게임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
지난 2011년 2월 출시된 버디러시는 이번 어워드 이전에도, 해외 유명 소셜게임 웹진인 ‘games.com’에서 선정한 ‘2011 모바일-소셜게임 베스트 TOP 10’에 징가(Zynga)의 ‘시티빌 홈타운’, 팝캡(PopCap)의 ‘비주얼드 블리츠’ 등과 함께 선정되었으며, 지난 2011년 유니티에서 주최한 ‘유니티 어워드’에서 베스트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숨겨진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컴퍼니원헌드레드 한우진 디렉터는 “이번 어워드 결과는 스마트폰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만큼 버디러시가 해외 유저들에게도 폭넓게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결과로 생각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유저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버디러시는 작년 티스토어에 싸이월드 연동 버전을 출시하고, iOS로 출시된 페이스북 버전에 한국어 지원을 시작하는 등 국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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