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레드덕이 개발하는 온라인 캐주얼 스포츠 게임 `공박`이 지난 30일 문화관광부에서 진행된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에서 11월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주관하여 작품성, 기획 및 시나리오, 그래픽, 사운드 등 총 4개 부분의 심사를 거쳐 매월 분야별 최우수 게임을 선정,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1월 우수게임의 PC온라인 부문을 수상한 `공박`은 생활 스포츠인 족구를 소재로 하는 특색 있는 캐주얼 스포츠 게임이다. 전략적인 팀플레이를 지원하는 각 게임 시스템들과 스포츠의 마케팅적인 요소를 도입한 스폰서 시스템 등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공박`을 개발한 레드덕은 지난 7월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온라인 FPS게임 `아바`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수상으로 뛰어난 개발력을 대외적으로 공고히 입증 받은 셈이다. 아울러, 게임 개발사에서 퍼블리셔로 성공적인 변신을 꾀해 `블랙샷`, `디노마키아` 등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이고 있는 엔트리브의 탁월한 사업적 안목도 검증 받는 계기가 되었다.
`공박`을 개발한 레드덕의 오승택 대표는 “공박의 오픈베타 테스트가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박이 최고의 팀플레이 스포츠 온라인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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