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용산 전자랜드 4층 아프리카 스튜디오에서 THQ 주최, 애쉬톤, 퓨어플레이트, 사이버프론트 코리아가 협찬한 ‘WWE 스맥다운 대 로우 매니아 파티 20008’이 개최됐다.
THQ 박상근 지사장은 “SvR 시리즈에 대한 지속적인 매니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자리이며, 게임은 즐기는 것인 만큼, 단지 대회가 아니라 SvR 시리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즐기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발매된 멀티 플랫폼 레슬링 게임 `스맥다운 대 로우 2008`(이하 SvR08)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SvR08`의 멀티 플랫폼 발매에 맞춰 가정용 게임기 부문(PS3)과 휴대용 게임기 부문(닌텐도 DS)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SvR08’의 팬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었다.
행사의 본선은 레슬링 및 이종 격투기 전문 해설자인 천창욱 씨가 해설을 맡고 인기 BJ 인 DJ 빛돌이 캐스터를 맡아 인터넷 방송 전문 사이트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양현모(PS3), 이동찬(NDS) 씨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PS3의 부문의 우승을 차지한 양현모 씨는 대회 중에 한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마크 헨리를 사용하여 대회 최고 인기 캐릭터였던 언더테이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였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외에도, 레슬러의 복장을 코스튬 플레이하고 참가한 매니아들의 즉석 기믹 매치나 레슬링 퀴즈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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