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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피파온라인3 랭커 'itsAura'의 크로스플레이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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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가 랭커들의 포메이션과 세부전술을 한 곳에 모은 '전술대백과(바로가기)' 콘텐츠를 오픈했습니다. '부제마' 김건우, 챔피언쉽 2014 팀전 우승을 견인한 '김종부(용산구할아버지)'를 비롯한 유명 선수들의 전술과 노하우를 확인하고 싶다면, 해당 콘텐츠를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피파온라인3 랭커들의 전술은 꾸준히 업데이트됩니다. 


Q.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itsFC' 소속 itsAura입니다. 현재는 쉬고 있는 중이지만, 2014년 23차 순위경기 1vs1 랭킹 10위를 기록한 적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Q. 소속 클럽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itsFC'는 실력과 매너를 갖춘 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둬왔고,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클럽입니다
Q. 소개 감사합니다. 이제 플레이 노하우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itsAura'님이 사용 중인 포메이션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현재 저는 '4-1-1-4'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포메이션의 장점은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입니다. 많은 숫자의 공격수, 수비수로 인해 어느 상황이든 대처가 수월하죠.

단, 역습 방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미드필더 수가 적어 상대 공격을 수비수가 직접 방어해야 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Q. 역습 방어가 어렵다는 부분은 다른 랭커와의 경기에서 큰 단점이 될 것 같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공격 상황에서도 수비 진영을 끌어올리지 않습니다. 수비수들이 전진해 있을 경우에는 볼을 뒤로 돌려 진영 재정비를 합니다.
Q. 볼 돌리기가 쉽지 않은 초보 분들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전술 하나를 더 추가하는 것이 좋겠죠. 압박과 적극성 수치를 낮춘 전술을 만들어 위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하길 권합니다.
Q. 공격 전개는 어떠한 방식으로 하나요?

중앙 미드필더 > 측면 > 중앙 공격수 순으로 공격을 전개합니다. 주로 상대 사이드 공략을 통한 크로스 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CM을 활용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는 한편, 빈틈이 생기면 패스나 과감한 슈팅을 하는 등 중앙 돌파 플레이도 즐깁니다. 이 때 유의해야 할 점은 CM이 공을 뺏기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 C, C+E, 슛 페이크를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Q. 크로스 플레이의 핵심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윙어의 개인 돌파 능력입니다. C드리블(패드: LT), 바디페인팅의 적절한 활용으로 상대 진영을 헤집는 것이 크로스 플레이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상대 수비수가 달려오면 '보디 페인트'는 매우 효과적이다

그리고 크로스를 할 때 절대로 Q(침투 명령)를 누르면 안 됩니다. 이럴 경우 공격수들이 교차를 하지 않아 크로스 플레이가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Q. 크로스 플레이의 마무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하나요?


우선, 상대 수비수가 제 공격수와 밀접해 있을 때는 헤딩을 합니다. 이 때 버튼은 점프와 헤딩 타이밍에 맞춰 D(패드 B)를 한 번씩, 총 두 번 입력합니다.


▲ itsAura의 DD헤딩을 활용한 득점 영상

그리고 주변에 수비수가 없을 경우에는 가슴 트래핑 후 슈팅을 합니다. 이 때도 DD(패드 B+B)를 사용하는데, 헤딩과 달리 빠르게 두 번을 눌러주면 됩니다.  

Q. 이번에는 수비 노하우를 부탁드립니다.


Q와 C수비를 혼합해서 사용 중입니다. 먼저 Q수비로 상대 선수를 압박, 그리고 직접 컨트롤 하는 선수로는 C수비를 펼쳐 상대 패스 루트를 선점하는 방식입니다.



Q. 'itsAura'님은 선수 개인 전술(능력)과 팀 전술(플레이) 중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나요?

팀 전술입니다. 축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Q. 그럼 현재의 세부 전술은 팀 전술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진 건가요?

그렇습니다. 우선, 크로스 수치를 90으로 설정해 공격수들이 활발히 교차하도록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위치 선정은 조직적으로 맞췄는데, 이는 선수들의 진영 유지를 위해서입니다. 자유로움으로 설정할 경우 선수들이 대열을 이탈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또한, 압박과 적극성 수치가 낮은 이유는 역습 방어 때문입니다. 이 수치들이 낮으면 '위치 선정 조직적'으로와 맞물려 선수들이 각자 위치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칩니다.
Q. 크로스 수치가 낮으면 공격수들이 어떤 움직임을 선보이는지 궁금합니다.

천천히 앞으로 전진합니다. 마치 아기 걸음마처럼요.


Q. 현재 운용 중인 스쿼드에서 가장 핵심은 누구인가요?

CM(08시즌 에시앙): 제 포메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CM입니다. CM이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 공격 전개 방향이 정해지기 때문이죠. 이에 그라운드 곳곳을 누빌 수 있는 체력이 필수인데, 이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선수가 08시즌 에시앙입니다. 눈에 보이는 능력치만 봐도 체력이 대단함을 알 수 있죠. 


▲ 08시즌 에시앙의 1강화 1레벨 능력치

Q. 08시즌 에시앙 다음으로 중요한 선수들은 누구인가요??


FW(10시즌 드록바): 랭커 대부분이 사용하는 선수입니다. 신체 능력과 골 결정력이 대단하죠


▲ 10시즌 드로그바의 1강화 1레벨 능력치

DF(06시즌 퍼디난드): 수비 지능과 제공권이 좋습니다.

GK(07시즌 체흐): 큰 키로 인해 제공권이 강력하고, 간혹 들어갔다 싶은 CA슛도 막아냅니다.

Q. 이 선수들의 대체자로는 누구를 사용하나요?


FW(10시즌 벤트너): 공격수에게 필수라 할 수 있는 골 결정력이 뛰어나고, 제공권과 스피드, 몸싸움이 모두 좋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장캐미를 맞추기 위해 즐라탄과 드록바만 찾고 있는데, 벤트너를 한 번 사용해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 10시즌 벤트너(+6강화)와 10시즌 드로그바(+1강화)의 비교

MF(WC시즌 포그바): 에시앙과 비슷한 능력치를 지녔습니다.

DF(07시즌 알렉스): 신체 능력이 뛰어납니다.

Q. 차후 영입하고 싶은 선수는 누구인가요?


MF(2002시즌 유상철): 말이 필요없는 만능 미드필더죠. 가격 부담만 없다면 당장 영입하고 싶습니다.

DF(2002시즌 김태영): 사이드백의 정석입니다.

Q. 월드 전설 선수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밸런스 붕괴의 주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상대해 보니 기존 선수들과의 차이가 확 와닿았습니다.



Q. 피파온라인3에 바라는 점이 있나요?

서버 안정화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최근 키렉이 너무 심해 경기에도 큰 지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순위경기 어뷰징 유저 단속도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건 아니잖아요...

Q. 피파온라인3를 즐기는 유저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지나친 비매너 행위는 자제해 주세요. 특히, 순위경기에서 득점 후 계속 볼 돌리는 행동은 이제 피파온라인3 내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Q. itsFC클럽원들에게도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번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본선 진출 선발전에서 탈락한 클럽원들, 다음 번에는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선 진출에 성공한 최현석형님, 연습 많이 하세요. 멋진 모습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매 주 랭커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랭커에게 하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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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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