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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13.3인치 울트라북 `XPS 13` 13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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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 코리아가 13일 출시하는 울트라북 `XPS 13`

델(Dell)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이하 델 코리아)은 콤팩트한 13.3인치 울트라북인 `XPS 13` 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13.3인치 화면을 11인치에 담아 A4사이즈에 버금가는 소형화를 통해 최소 1.36kg의 무게와 6mm 두께(가장 얇은 부분)로 휴대성을 강화하였으며, 래피드 스타트, 스마트 커넥트와 같은 최신 인텔 기술을 탑재했다. `XPS 13` 은 델의 제품군 중 가장 이동성이 좋은 노트북이며, 델의 전체 노트북 비즈니스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 중 하나이다.

`XPS 13` 은 2세대 인텔 코어 i프로세서와 인텔 HD 그래픽스 3000 채용, 300니트(nit)의 밝은 HD WLED 디스플레이 등 소비자들이 그 동안 필요로 했던 기능들을 울트라 포터블 장치에 집약했다. `XPS 13` 은 영화나 음악 감상, 사진을 저장하고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검색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128GB와 256GB의 SSD 하드드라이브 옵션을 제공하며, 윈도우 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를 통해 128GB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델의 글로벌 오퍼레이션 및 엔드 유저 컴퓨팅 솔루션 부회장인 제프 클락크(Jeff Clarke)는 “XPS 13은 델의 축적된 디자인 및 제품 개발 경험의 정점에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울트라북이다. XPS 13은 개인 소비자뿐 아니라 기업 소비자도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XPS 13은 더 큰 화면을 콤팩트한 바디에 집약한 프레임리스 디스플레이부터 뛰어난 터치감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탄소 섬유 베이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고릴라 글래스(Gorilla Glass) 디스플레이까지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바일 솔루션 제공에 대한 델의 노력을 입증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델 코리아의 피터 마스(Peter Marrs) 사장은 “델은 울트라북 개발 초기부터 고객들에게 놀라운 이동성 뿐 아니라 기대 이상의 성능 경험을 어떻게 제공할지에 대해 고민했다. 충분히 좋은 울트라북이라는 표현은 충분하지 않았다. 델은 울트라북의 방향을 XPS 13 개발을 통해 보여 주었고,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XPS 13` 은 오는 13일(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사양에 따라 1,399,200원(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델 코리아는 `XPS 13` 출시를 기념해 4주간 1년 서비스를 2년으로 무료 업그레이드(i5 모델 한정)를 진행하며, 선착순 한정으로 로지텍무선 마우스와 타거스 가방을 지급한다.

`XPS 13` 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델 코리아 홈페이지(www.dell.co.kr/219)나 전화 문의(080-200-3779), 그리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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