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슬랩샷`이 본격적인 오픈베타테스트를 위한 막을 올렸다. 넥슨은 26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누믹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스타일리쉬 난투 스포츠게임 ‘슬랩샷 언더그라운드(Slapshot Underground, 이하 슬랩샷)’의 기자간담회를 갖고,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서비스 전략 등을 발표했다. |
27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개발사 누믹스엔터테인먼트의 김현욱 사업총괄이사가 발표를 맡아 슬랩샷이 가진 차별점과 개발경과, 향후 발전방향을 상세하게 소개했으며, 이어 개발자들의 실제 게임 시연이 이어졌다.
특히, 마치 격투게임을 즐기는 듯한 격렬한 몸싸움 액션과 빠른 게임 진행, 초보 유저의 적응을 위한 A.I시스템과 도우미 시스템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계속된 몸싸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가위바위보 결투시스템과 일발역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폭주모드를 통해 아케이드적인 재미도 강화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슬랩샷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유명 여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슬랩샷 응원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현장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기자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슬랩샷과의 만남, 즐기는 게임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인터뷰를 통해 “스트리트 하키와 길거리문화를 다룬 소재로 다룬 슬랩샷과 R&B, 힙합 등 다양한 음악을 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색깔이 잘 맞는 것 같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유저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여자지만 평소에도 스페셜포스 같은 FPS게임도 종종 즐기는데, 남자분들이 즐기는 슬랩샷 같은 난투 스포츠게임도 재미있어 보여 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슬랩샷의 배경음악을 작곡한 유명 DJ 겸 프로듀서 ‘DJ구루’가 참석해 슬랩샷만의 독특한 음악을 소개하기도 했다. DJ 구루는 "힙합의 한 장르인 드럼앤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매시브하고 강력한 음악의 성격과 마찬가지로 젊은이들의 언더그라운드 힙합 문화를 소재로 한 슬랩샷의 강한 개성이 서로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누믹스엔터테인먼트의 최성욱 대표는 “슬랩샷은 박진감 넘치는 몸싸움의 즐거움을 가진 게임인 동시에 유저간 협동성을 살린 새로운 스포츠게임이다.”라며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재미를 가진 게임으로 더욱 완성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넥슨의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슬랩샷이 뛰어난 게임성을 지난 게임인 만큼 스포츠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잘 어필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슬랩샷`은 ‘언더그라운드 문화 콘텐츠’를 ‘하키’라는 참신한 소재와 결합시킨 스포츠 액션 게임으로, 총 세 차례의 테스트를 거치며 사실성에 바탕을 둔 ‘화려한 액션과 애니메이션’, ‘빠른 전개’, ‘포지션 별 협동 플레이’, ‘스타일리쉬한 그래픽’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사진 가운데가 브라운아이드걸스, 왼쪽부터 누믹스 배정용 개발이사, 누믹스 최성욱 대표이사, DJ 구루, 넥슨 국내사업 담당 민용재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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