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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CES2015에서 차세대 11ac 제품군 신규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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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출시 예정인 AC1900 Archer C9 (사진제공: 티피링크)

티피링크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전시회 ‘CES 2015’에서 2015년에 출시될 차세대 802.11ac 듀얼/트라이밴드 기가비트 무선 공유기 Archer C9, Archer C2600, Archer C3200을 포함한 2015년 글로벌 신규 라인업을 발표했다.

차세대 11ac 표준방식의 듀얼밴드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Archer C9, Archer C2600와 트라이밴드를 지원하는 Archer C3200은 기존 11n 방식 보다 향상된 연결 속도와 무선 거리, 채널당 더 큰 대역폭과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또 한 개의 원거리통신망(WAN)은 물론 4개의 근거리통신망(LAN)선, 5G 무선 대역 모두에서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하고 있어 소규모 사무실 및 가정에서 고용량 동영상 및 음악, 사진, 게임 등의 실시간 스트리밍 작업과 홈 네트워크 및 대역폭 사용량이 큰 지능형 홈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Archer C9, C2600, C3200은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인 IPv6를 지원하고 USB설정, 게스트 네트워크, DHCP, QoS 설정, 자녀 PC 관리 및 고급형 공유기에서 지원되는 포트 포워딩, 포트 트리거, DMZ/스마트 DMZ, 동적 DNS/ 멀티 IPTV, WOL 등의 부가 기능을 제공하며 사이버 공격 등을 막기 위한 방화벽 설정도 가능하다.   

전체 IT 디바이스 시장이 서로 연결과 통신을 지향하기 때문에 최근 들어 안전성에 한 부분인 ‘보안’이 수 차례 이슈가 되고 있지만 시중에 나온 공유기는 대부분 초기 보안설정이 안돼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티피링크는 이러한 보안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 라인업에 보다 강력한 수준의 보안 방식인 WPA-PSK/WPA2-PSK암호화를 제공하고 각 제품마다 ‘사전 암호화(Pre-Encryption)’ 기능인 최초의 사용자 비밀번호를 부여했다. 때문에 티피링크의 제품을 연결하고 번거로이 설정을 하지 않더라도 무선 연결 사용 시, 제품 바닥에 적혀있는 고유 PIN 번호를 입력하면 나만의 안전한 홈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티피링크 코리아 Davis Wang 지사장은 티피링크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티피링크는 2005년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입한 이래로 네트워크 산업에 주력해왔다. R&D에 연 매출의 8% 이상을 투자하고 대부분의 OEM 방식을 따르는 경쟁 기업들과는 달리 326, 000 m² 규모의 자체 제조 시설과 12, 000명의 생산 인력을 갖춰, 제품에 대한 엄격한 퀄리티 통제를 해온 결과 2014년 2분기 기준 전 세계 49.25%의 점유율[2]로 ‘World No.1’의 국제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올 한해 국내에는 10종 이상의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 이라고 밝혔다.


▲ AC2600 Archer C2600 (사진제공: 티피링크)


▲ AC3200 Archer C3200 (사진제공: 티피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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